박명성씨 대단한 분이시군요. 저에게 이런 기회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니 말이죠. 많은 분들 만나게 되서 무척 반가워요. 방명록을 읽다보니 어쩌면 한번쯤 마주쳤을 법한 사람들이 올라와 있는듯 하더군요. 10년전, 종로3가 피카디리옆에 위치한 한국심리변론학원에 다녔던 적이 있었어요. 거기서 만났던분들 다시 만나지 말았으면 했는데 이런 공간을 통해 만나게 된게 한편으로 반갑기도 하구요. 이곳을 찾는 분들 모두 말더듬에 관한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분들이죠. 아파본 사람만이 아픔을 치료할 줄 알게됩니다. 서로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 . 반가워요. 지금 회사입니다. 일요일인데 11시가 넘은 시간인데 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