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이 페이지를 다시 찾네요..
여기는 힘들때마다 힘을 돋아 주는 좋은 곳입니다.오늘도 여기에서 다시 위로를 받는군요..
저는 지금은 조금 좋아져서 그리 심하게 더듬지는 않지만 호흡등의 어려움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발표등을 할때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오늘도 과제 발표를 하는데 혼자 사람들 보고 이런저런 말하는것은 천천히 말하니 잘 되는데 리포트 읽는건 외이리 힘드는지..
호흡은 다 끝났는데 빨리 말을 끝내려다보니 그런거 같아요..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정말 말더듬은 호흡이 중요한거 같아요..
전 그래도 평상시 사람들과의 대화나 요즘엔 전화도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거든요..그러나 무슨 주제 발표등의 오래 걸리는 연설시는 정말 어려움을 느끼곤 한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의 그런 모습에 놀라곤 하지요..평상시에 멀정했던 쟤가 외저러지 하면서요..그럴때는 정말 미치고 환장하지요..
그러나 다 마치고 들어와서 챙피함에 고개를 내리는 그런 비굴함은 않보이려고 합니다.그래요..어떻게든 이겨 내야죠..그래서 정말 다른 세상에서 멋지게 살아야 겠죠..
저는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데요..앞으로 4락년의 수업은 거의 세미나 수업이라서 다시 엄청난 도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그러나 잘 이겨나갈 셈입니다.
저와 메일 친구 하실 분들은 편지 주세요..참고로 저는 미아리 삽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