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주 친구랍니다... 물론 사이버 친구지요..

말더듬이란건 생각하기나름입니다...

인간은 자기가 하루종일 생각하고 있는 그 자체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말에 대해서 생각만 하구있으면 더 말이 더듬어집니다.

그냥 잊어버리고 다른 일을 하십시요...

말더듬는 분들은 머리가 너무 좋아서 탈이지요...

예전에 더듬었던 모든 과거를 너무도 생생히 기억하지요..

그걸 잊기위해서 정말로 재미있는 자기가 할수있는 다른 일을

하면서 그 과거들이 생각날 겨를이 없도록 노력하십시요...

그러면서 차차 그런 걸 잊어버립니다...

제가 현주친구라고한것은 현주는 여기 모임에도 자주 참석하고

많이 아시는거 같아서입니다.. (현주야.. 괜찮지?)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얼마전 통신의 컴터 동아리 정모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소개를 할 차례가 왔지요..

평소엔 거의 더듬지 않는데... 그래도 막상 교단에서

하려니 또 다시 막 떨리더군여.. 하지만 무슨 말을 먼저할까

생각도 않고 걍 나가서 시작을 하니 걍 되더군요...

넘넘 좋았구요.... 뒷풀이에서두 넘 좋았지요... 난 이제 말

더듬이 아니다... 내가 왜 전에 그런 구속을 내 스스로 해놓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힘내시고 열심히 하세요..

뭐든지... 현주 너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