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님께, 아직 국내에 전문적인 말더듬 치료사가 있다는 얘기는 못 들어보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정신과의 도움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누구 전문가가 있다면 여기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관계상 간단히 이만 줄이는데요, 치료그룹 같은 것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김병완님, 어디에 사는지 알려주시고요. 새로 맞이할 직장내에 좋은 상담자가 있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한가지 직장내 동료나 상사에게 "나는 구두로 발표할 때 심하게 더듬는 증상이 있습니다."라고 공개적으로 접근해보는 것이 한 방법 입니다. 연락 다시 하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