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처음 들어와봤거든요.....
"사는얘기"에 있는 글들을 쭉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공감가는 이야기도 있구...안타까운 글들도 많구...
이고민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어요.
..분들의 고민이나 고통, 저두 조금,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말을 더듬지는 않지만 역시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특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겁두 많구 소심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 자체를 좀 두려워해요.
고등학교때 책을 읽거나 발표를 할때 얼마나 긴장하고 떨었는지 몰라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닐지 몰라도 저에게는 정말루 심각한 문제였거든요.
책을 읽는 날짜가 되면 미리 읽는 연습두 해봤지만..
떨리는 건 마찬가지죠.^^;
지금두 좀 그렇구요....

어디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이지요. 슬픔은 뒤를 돌아보게 하고, 걱정은 주위를 둘러보
게 하지만 믿음은 위를 바라보게 하지요. 믿음이야말로 모든 절
망을 이기게 하는 힘이며 죽음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 생명입니다.

우리 모두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가져요.
열심히 기도하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이라두 변화되려구 애쓰고 노력해요.
그리구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일 거에요.
모든 사람이 다 말을 잘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는 이 부분이 부족한 대신 분명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아름다운 은사와 능력을 갖고 있을 거에요.
그걸 발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이렇게 쉽게 말을 하고는 있지만 저 역시 자신감도 부족하고
지금의 제 모습에 대해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할 때가 더 많아요.
우리 같이 노력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