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군요. 방명록도 있는지 모르고 게시판에 글부터 올렸으니, 얌체없게 보여서 미안합니다. 오늘 홈페이지를 뒤져기다가 방명록이 있는 것을 알고 이렇게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저도 심한 말더듬이였으며, 사설교정소에서도 치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에도 완벽하게 유창할 정도로 말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이세상에는 완벽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 은 한사람도 없으니까요. 다만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다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 앞서 글을 얌체불구하고 올린 것은 저 자신도 말더듬을 연구하는 사람이기전에 심한 말더듬이였던 관계로 전문적인 치료적 도움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그 답답한 마 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이런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명성님께 깊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