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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09-06-18 오전 10:50

홈페이지

이 름

고무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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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노래부를때와 그냥 말할때의 말더듬의 차이는 뭘까?

나는 절대로 노래부를때는 안더듬는데
이건 대체 뭔 답이없네요...
정말 아인슈타인같은사람이 나와서 해결좀해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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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봉] ⅹ 09-06-18		글쎄요...그차이를 제가 밑에 기술한 내용을 토대로 설명해볼까요.. 우리가 노래를 부르려하때는 더듬을거라는 생각을 안합니다.. 따라서 측두엽으로 전달되는 혈액의 순환에 아무런 장애가 생기질 않지요.. 또 우리가 말하려할때는 또 더듬을거라는 긴장감에 우리의 자율신경계는 즉각 반응을 일으켜 좌뇌 대뇌피질로의 혈액의 이동을 더디게 합니다.. 따라서 뇌압은 정상적인상태를 유지하지못하는 것이구요.. 그 차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과연 설명이 되었는지 궁금하군요!!1

[주재봉] ⅹ 09-06-18		따라서 정답은 이미 나왔네요.. 우리가 노래부를때의 정상적인 뇌압을 측정할수만 있다면 그 측정치를 토대로 그 수치를 계속적으로 유지할수 있는 훈련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허황된 얘기인가요!!!

[흐흐] ⅹ 09-06-18		주재봉 님 외압과 혈류의 흐름에 대한 설명을 거꾸로 하고 있습니다.

[주재봉] ⅹ 09-06-18		아 그런가요.. 죄송합니다..원래 배움이 얕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 요지는 제대로 전달된듯싶은데 그것도 아닌가요..

[고무래정] ⅹ 09-06-18		주재봉 님 저도 그 내용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조금은 근데 그게 어떻게 실행하느냐 에 달렸는데 진정한 고수분이 좀 도와줫으면 하네요 진실되게 정말 간절합니다. 아르바이트도 제한적으로 하게되고 돌겟습니다.

[주재봉] ⅹ 09-06-19		고무래정님..진정한 고수를 말씀하셨는데요.. 진정한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심한감기에 걸려 마치 죽을듯 하다가도 조금씩 조금씩 원기를 되찾으며 살아나는 것처럼 그렇게 조 금씩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해 나가는 길이 정석이라고 생각하며, 저또한 그렇게 조금씩 내자신의 신념대로 자 기암시와 나의 말더듬은 절대적인것이 아니며 나는 단지 잠시 말더듬을 가지고 있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설사 내자신을 속이더라도 스스로 아무것도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그상태에서 조금씩 내자신과 내주위의 나에 대한 인식들을 바꿔나가는데 조금씩이나마 성공적인 진전을 이룬 다면 곧 심한 독감에서 완쾌되는 내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큰도움 못되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밑에 "6개월만에 방문"이란 글은 나의 말더듬 극복기라고 다시 제목을 붙여도 좋을듯 합니다.. 일종의 수기형식의 글입니다..타산지석이 되길 바랍니다..

[이재학] ⅹ 10-01-17		노래는 아무래도 음절을 타기 때문에 말이 잘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말하는거와 노래하는거랑 음절차이가 있습니다. 누가 대화하면서 음절타나요.? 아니죠.? 노래는 음절을 타서 부르는거기에 안더듬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그런 차이 일수도 있습니다. 말하는거 자체가 창작이고 노래하는 자체가 글을 읽는것입니다. 단지 음절을 탈뿐... 제 생각에 좀 다르다 그러신분 계시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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