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은 본인이 더 잘 알것입니다.

저도 1년이상 꾸준하게 노력해서 지금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말더듬은 자신감결여, 성급함, 마음이 앞서서 생기는 언어장애현상이지요.

저도 20년이상 말을 더듬었으니 말입니다.

저는 1년이상 꾸준하게 심하게 천천히 얘기하면서 또박또박하게 말하기를

연습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는 템포를 찾아갔지요

아주 천천히 말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전혀 무리가 없을 무렵

조금씩 말의 템포를 빨리해보니 전혀 더듬지 않더라구요

중요한 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 입니다.

대부분 열심히 안하고 잘 안된다고 하지요

그것도 성급한 것입니다.

단시간에 고쳐주는 솔루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에는 1년이상은 꾸준하게 스스로 노력하면서

그 노력의 결과를 다른 사람을 통해 확인받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게시판으로 해드릴 수 있는 말은 그렇게 많지 않네요

시간되셔서 찾아오시면 제 경험을 더 자세히 얘기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