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 말더듬이 발생하는원인은,

1차적으로 기질적인부분에 해당되는 뇌의 구조적인데에 문제가 있고,
2차적으로 심리등을 포함한 후천적인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여러가지 직업군에 있는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사회에서 직업군을 크게 나눈다면,

사무직등을 포함한 관리직군 과, 제조업등을 포함한 생산직군으로 크게 나눌수있을거같습니다.

그런데 말더듬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눌언자들은 관리직군보다는 상대적으로 생산직군에 많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도 그러하고요, 경험적으로 그렇게 느끼시는분들 많을걸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이유는,

말더듬는사람들은 말을 하는데 에너지소비가 상대적으로 과도하며, 그래서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는거죠.
그래서 본능적으로 말에 따른 책임이 크고 말을 많이 해야하는직업보다는 말에 대한 책임이 적고, 상대적으로 말을 적게 할수있는 직업군을 더 많이 선택하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생산직뿐 아니라, 프리랜서나 컴퓨터분야, 연구직쪽도 같은맥락으로 생각할수있을거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취약한 뇌의구조로 인해, 1차적으로 말더듬의 원인이 되는것으로 생각되며,

2차적으로 성장하면서 여러 외부적인요인들로 인해 말더듬이 굳어지는것으로 생각됩니다.


2차적원인이 굳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들의 생존문제와 연관있는것도 같습니다.


인간사회에서 언어는 가장 중요한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말하는데에 취약한 뇌의 구조로 인해, 이따금씩 경쟁에서 밀리게되고 우리들의 영혼에 상처를 받게되는거죠. 때론 사람들앞에서 망신을 당하게되고 친구들에게 놀림도 당하게됩니다.

그렇게 성장하면서 1차적원인에 플러스알파가 붙는거죠.
그것이 오랜기간 거치게되면, 뇌세포가 죽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말더듬뿐 아니라, 우리나라 장애등록자의 90%이상이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다는것을 생각할때 충분히 가능한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