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훈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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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먹으면 가능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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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참가자 모집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말더듬는사람들이야 5명정도 모으긴 그렇게 힘들어보이진 않고, 정상인들의 뇌야 이미 병원에 샘플이 많이 있을거라 보여지는데요.. 뇌전문 박사님이라면 능히 판단해줄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정도면 참여해줄수있지않나 생각도 들고요.. 서로가 상부상조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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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더듬는 사람이나 일반인들을 모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뇌를 촬영한 후에, 뭔가가 다르다... 라고 나올 경우, 판독하는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이것이 원인이냐 결과냐... 하는 문제가 대두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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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르면 다른거죠.. 무슨 판독과정에 문제가 있습니까? 이해가 가질않네요.. 그냥 말하지않고 평상시그대로 촬영하면되는겁니다. 양쪽 다 편안한 상태에서말이죠.



> 그것이 원인이다.... 라고 단정할 수 있으려면, 말더듬 문제가 없는 사람들도 장기간 스트레스를 겪고, 말더듬 공포에 시달리게 해서 촬영을 해와야만 할 겁니다. 그렇게 해도, 뇌에 말더듬는 사람과 다르다.... 라고 밝혀지면, 말더듬은 뇌의 이상이 원인임이 밝혀질 겁니다.



" 그러니까 경훈님도 장기간 말을 더듬어온 사람의 뇌가 다를꺼라 짐작하시는군요.. 정상인도 그만큼 스트레스에 빠뜨린후에 촬영해야 한다는것을 보니..
제 생각엔 그런 상황을 만들어놓고 촬영해야만 한다면 그건 불가능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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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다면 저도 적극 모든 힘을 다할 생각은 있습니다만, 결정적인 부분, 이 부분이 해결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무리 많은 연구결과가 나오고, 뇌촬영결과가 제시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원인이다... 라고 결론이 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 경훈님말을 빌리자면 , " 실험하기가 싫으시군요. 싫다는쪽으로 선택을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니 안되쪽으로 이유를 갖다 붙이시는거구요. 그래요 그만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