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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05-09-28 오후 5:14:

홈페이지

이 름

최명제(proud893@naver.com)

ip from

221.167.2.137

전화번호

010 4568 5125

제 목

말더듬 연구 (임상가 들에게.....)

수 많은 경험담 다양한 이론 모든 교정법들을
총 종합해서 체계적인 종합 이론 정석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

양극단을 피하고 감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균형 잡힌 이론과 현실적이고 진실된 사실에 근거한
정석을 만들어 냈으면......

모든 말더듬는 사람들이 혼란을 일으키거나 헷갈림이 없이
진실과 사실로 첫 출발을 할수 있도록.....

효과가 있다 없다 보다 사실과 진실로 접근해야
물거품처럼 처음에는 너무나 기대에 부풀어 했더니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이 아니라서 실망하는 일이 없어야...

그렇게 되기 위해서 말더듬 종합적 이론 정석이 나와야 한다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종합적으로 이론이 관리 될수 있는
적절한 균형잡힌 총괄적 포용 능력이 있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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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테라피] ⅹ 05-09-28		1) 이곳저곳에서 최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거의 100% 옳은 얘기인 것 같더군요. 2)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종합척인론, 체계적인 이론, 균형잡힌 이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걸 어떻게 새로 만듭니까? 그리고 왜 새로 만들어야 됩니까? 3) 그런 걸 새로 만든다고 하는 말속에 중대한 오류가 담겨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십니까? 이미 창조주께서는 우리에게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말할 수 있는 자질과 방법과 노하우까지 다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말더듬는 친구들이 여차저차하다 보니까 그 방법을 아주 까맣게 잊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새로 만들 것이 아니라, 안 더듬고, 안 막히는 사람들이 그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 그걸 찾아서 그냥 배우면 됩니다. 새로 만들 필요가 전혀 없어요. 새로 뭘 만드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모음을 연장한다거나 무슨 기류를 어떻게 조절한다거나 하는 등등의 괴기망측한 방법들을 만들어서 보급하니까 문제가 자꾸만 더 커지는 것이 아닙니까? 4) 그러니까 새로 만들지 말고, 이미 만들어진 방법, 정상적인 발화자들이 사용하는 그 모든 방법들을 적용시키는 훈련을 실시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전세계의 모든 어어치료자들이 그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진 것입니다. 5) 그렇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그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이 우리나라에 딱 한 분 계십니다. 4)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런 분이 계시다고 귀뜀이라도 한 번 할라치면, 벌떼처럼 덤벼들면서 장사 그만해라, 사기치지 마라, 너 알바생 아니냐? 하는 등등의 악설을 퍼부어 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애꿎은 흘변자(吃辯者)들만 어두운 나날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에게서 제대로 교육을 받고 훈련을 쌓은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비난이나 악담을 퍼붓지를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엉뚱하게도 그 방법을 전혀 모르는, 무슨 이해관계인들이 나서서 그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5) 매번 얘기해봤자, 소용이 없는 얘기이지만 진실은 가린다고 해서 가려지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이젠 최 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그 분을 만나서 확인도 해 보시고, 흘변자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셔야 될 텐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으니 참으로 답답하고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진실은 가치 중립적인 입장에 계신 분들이 확인해야만 밝혀지는 것이 아닙니까? 6) 정말로 답답해서 한 마디 적어 보았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수리] ⅹ 05-09-29		그런분이 우리나라에 "딱 한분" 계신다고 했는데, 당당하게 밝혀주시면 네티즌들이 엄정히 평가할 것입니다. 그것이 말더듬의 현격한 발전이 아니겠습니까? 제생각은 이렀습니다....

[그타터 테라피] ⅹ 05-09-29		1) 네티즌들이 당당하게 평가하는 것은 좋은데, 단 한 번도 그분을 만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냥 자기만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에 푹 빠져서 나올 생각조차 안 하는 상태에서는 진정한 평가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저 그 분이 누구인지 직접 찾아가서 장시간 상담도 하고 그곳에서 이미 훈련을 하고 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도 나눠보고, 또한 잠깐 맛보기 체험과정이라도 거쳐 본 다음에 뭔가 평가를 내려야 될 텐데, 에이 거기, 그 사람, 그 사람 사기꾼이잖아... 하고 치부해 버리고 마는 식이라면 까 문제라는 겁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단 1명도 없는데도 사기꾼으로 치부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참, 되게 웃기는 일 아닙니까? 2) 이 얘기는 바로 그 유일무이한 분이라고 제가 귀뜀한 그 분으로부터 들은 우화 가운데 하나인데, 당나귀의 오판(독일 민담이라고 하더군요)이라는 우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꾀꼬리와 뻐꾸기가 노래시합을 하게 됐는데, 심판관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혹시 누가 엇나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마침 당나귀가 그옆을 지나가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당나귀에게 심판을 봐달라고 요청을 해서 응낙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노래시합이 진행됐는데, 문제는 심판을 맡은 당나귀의 음악적 능력입니다. 당나귀가 음악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는 데에 큰 오류가 있더라는 사실입니다. 3) 어쨌든, 시합이 시작되자 먼저 꾀꼬리가 아주 멋드러지게 노래 한 곳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심판관인 당나귀가 듣고 보기에는 여영~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더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왜 그렇게 노랫말이 길고 음률이 복잡하고 변화가 무쌍한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알아 들을 수가 없으니까 졸음이 쏟아지더라는 겁니다. 아무튼 꾀꼬리의 노래가 끝나자 이어서 뻐꾸기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뻐꾸~욱, 뻐꾸~욱, 하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아주 단순하게 그것만 계속 반복하더라는 것이지요. 그러니 얼마나 이해하기가 쉽습니까? 역시 노래는 남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제일이 아닌가? 그게 당나귀의 판단입니다. 더구나 당나귀가 아는 노래라고는 히이잉~ 히이잉, 하는 노래, 뻐꾸기와 같이 3음절 반복하는 단순한 노래밖에 없으니 바로 이신전심이었지요. 그래서 내린 판결은 당연히 뻐꾸기의 절대 우세승이었답니다. 4) 그 동안 그런 식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과 상식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무식과 몰상식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더욱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아는 만큼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만큼 판단을 하니가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복잡해지고, 악화되는 것입니다. 말더듬 문제가 바로 그렇더군요. 말을 더듬는 당사자들은 오로지 자기들의 입장에서만 말더듬을 바라보고 느끼고, 그 속에 푹 빠진 상태에서 판단하려고만 합니다. 안 더듬는 분 입장에서는 전혀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일, 그 자체마저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더군요. 그러다 보니까 말더듬의 고통을 모르는 사람들, 그러니까 정상적인 발화자들은 아예 말더듬 치료방법을 모를 것이고, 몰라야 되고, 또 실제로 모르더라는 식으로 단정해서 결론을 내려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말더듬이라는 문제를 언급하는 것조차, 그것 자체마저도, 아예 처음부터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 고착화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만이라도 잘 생각해본다면, 말더듬을 치료한다는 것은 몸도, 마음도, 의식도, 그리고 말하는 것도, 다 정상적인 발화자처럼 되도록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미 처음부터 그런 상태, 그런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표본으로 삼아서, 그들이 적용하고 있는 방법을 잘 관찰하고, 분석하고 , 비교하고, 대조해서, 차이점을 찾아낸 다음, 그, 차이점을 다 해소시켜 준다면, 과연 어까 떤 결과가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해봐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말더듬는 사람에게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런 류의 방법이 처음에는 전혀 안 먹혀 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왜 안 된답니까? 그렇게 해봤지만 안 된다고요? 해봤는데 안 된다면 방법을 달리 해봐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기존의 학자들이 다 해봤다고요? 그렇다면 이미 다 해봤으니까 앞으로는 더 이상 좋은 방법은 나올 수가 없으니까 헛수고할 필요조차 없다는 얘기인가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이 안 된다는 것을, 아주 쉽게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사람 있다면 이미 존재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내 밥줄이 끊길지도 모르니까 무조건 사기꾼으로 몰아버리면 된다구요?) 이 넓은 천지에 그런 사람이 단 1명도 없을 것 같습니까? 왜 없을 것 같습니까? 왜 없어야 됩니까? (무지막지한 헬리콥터를 그냥 맨손으로 잡아끌 수 있는 사람도 바로 우리 한국에 있잖습니까?) 5)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뭘 좀 아는 분, 좀 식견이 있는 분이 보면 그냥 한 눈에 다 알 수 있는 일어거늘, 선입견, 고정관념, 이해득실, 지레짐작 등등이 얽히고 설켜서, 그 과정과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조차 생략된 채, 말더듬 치료법은 영원히, 모음연장하기, 스타카토 발성법, 기류 조절법, 유창성 수정법, 기타 심리치료방법 등을 포함해서 크게 12가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그것 외에 뭐 좋은 방법은 앞으로도 영원히 나올 수가 없다는 식으로, 이미 결론부터 내려놓고 있는 상황이 바로 작금의 실태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그것의 기판력이 너무나도 막강해서, 무슨 문제점을 제시한다든가, 재심을 요구하는 일은 아예 생각조차 할 수 없다는 쪽으로 의식들이 굳어진 상황입니다. 참으로 아름답지 못하고 슬픔만이 극치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수리님도 일단 그렇게 말씀을 하시긴 했지만, 수리님도 역시 그 동안 그러하셨던 분은 아니셨는지요? 아무튼 저는 일단 이렇게 변죽만 울렸으니 그분을 찾는 일, 확인하는 일은 네티즌들이 스스로 하셔야 될 몫입니다. 6) 그저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그 자체만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제] ⅹ 05-10-01		그릇된 통념은 교정에 관한 인식뿐만 아니라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왜곡된것이 많습니다. 주도자가 조작하고 왜곡하고 오인하면 대부분은 맹종해 버리고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화시켜내는 장치가 없을 때는 더욱그러하다고 봅니다. 학원들의 부풀리기 광고나 라디오나 TV출연 경력을 덜먹거리며 진실을 덮어 버리고 거짓과 위선의 위력으로 눌려 버리니까 진리가 약화되어 힘을 잃게되고 사실과 진실이 전달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열성적인 말더듬 자녀를 둔 어떤 어머님에게 우선 말더듬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것 같아서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나 그어머님은 자녀의 당장의 효과에 집착된것 같아서 내가 도울수 있는것은 그릇된 교정에 노예가 되지말기를 진심으로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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