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릇된 통념과 잘못된 인식때문에
왜곡되고 위선적 무의식적 견해에 가려져서
참다운 진실을 바라보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

무엇보다도 진실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진실된 마음으로 살피고 들을줄 아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유익한 교훈을 얻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들고 짜여진 각본을 보아야만 되는가?
그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는 것은
진실 자체를 바라보는 것이다

반드시 인생에서 출세하고 성공하여 이름을 날린 사람만
절대적 교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숨겨지고 가려진 상태에서 가치있는 사상으로 살아간
진실된 삶을 살아간 사상을 발굴해 내어서 뭔가를
진실을 발견했다면 더 진실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말더듬도 마찬가지이다.
신념의 화신 불굴의 투지 칠전 팔기.......
로 말더듬을 극복한 사례 ......
이러한 식으로 균형잡히지 못한 견해로 접근할 문제도
아니고

말더듬 극복 성공사례도 짜여진 각본에 만들어진
것만 보고 평가할수도 없다.
비 정상적인 견해 균형잡히지 못한 극단적인 견해로
말더듬을 극복했다고 떠덜어 대는 사람도
정상적 견해와 균형잡힌 일상적 견해로 돌려 놓으면
덜떤 상태에서 잘나오는 극히 비 정상적인 잘 나옴도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말 재주가 뛰어난 능변술이 대단한 사람은
그 사람대로 말더듬을 극복하는 것이고

말 재주가 없고 어눌한 말투이면 말재주 없이
어눌한 말로서 말더듬을 극복하는 것이다.

방송인 처럼 (성우나 아나운서 앵카) 말더듬을 극복할수도
있고 노동자처럼 말의 수가 없는 사람처럼
말더듬을 극복할 수도 있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외향적이건 내성적이건
대인 대중 공포가 있건 없건 말더듬 극복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말더듬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인 대중 공포심이
반드시 극복되어야 할 과정도 아니라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품이
외향적이고 적극적이고 대범한 성품으로 바뀌어 져야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정원 학원 혹은 그러한 사람들이 쓴 책을 보면
반드시 연관성과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
나는 전문가는 아니라도

만약에 전문가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한다면
관련이 없다는 논증과 함께 증거를 제시할수도 있고
그릇된 이론을 허물어 버릴 나름대로 이론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견해가 아주 중요한데
다급하고 간절함과 절박함 속에 처한
말더듬이들은 이점을 소홀하게 여기고
그져 좀 말만 나오면 나에게 이득이 되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그릇된 통념에 노예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안타깝다.

항상 진실은 열리는 역활을 하고
왜곡된 것은 빠지는 함정으로 향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