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전 올해 고 3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말더듬으로 힘든 생활을 지냈습니다..

전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성격이 활발하고 털털해서.. 말더듬에 억매이지 않고 열심이

살았습니다..

친구들과 대화도 많이 하구.. 아직까지 많은 친구들앞에서 애기

는 못하지만 .. 친한친구 2 3명 정도 앞에서는 제가 혼자 이야기

를 꾸며 나갈수 있슬정도로 말을 할수있습니다..

사는대에 별 무리가 없지만..

처음보는사람이나 높은사람과 대화할떄는.. 조금 힘이듭니다..

처음 보는사람한테 말을 거는건 정말 두렵고 쪽팔립니다.

저기요 하구 그다음말이 안나와.. 어 라구 길게하다가 말을

하곤 합니다.. 바로 왜 말이 안나올까 ..

그리고 많은 사람들앞에서 말을 하기가 좀 힘이듭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잼있는애기도 하고 싶지만..

그게 힘이듭니다..

요즘은 천천히 말을하며..복십호홉으로 한번 들여마셔놓고

뱉으면서 말을합니다.. 이렇게하니 아주 술술 잘 나오구

마음도 편안하더군요.. 근데 긴장할떄는.. 숨이 잘안셔져서

잘 안나오더군요 ㅎㅎ 이제저두 사회생활을하는데

좀 걱정은되지만 어떻게보면 잼잇습니다..ㅋㅋㅋ

엣날에는 내가 왜 이럴까 이런생각도 많이했는데..

요즘엔 그러려니.. 살고있씁니다..

조금이나마 사회생활을하며 남들과 대화도 많이하구..

열심이 살면 잘되겟죠^^

지금은 여자친구도있습니다..ㅎㅎ

말은더듬어도.. 여자앞에서 길게말을하지 않고 짧게 말을하며

걸으면서 말을하면 말이 잘나오더군요 ㅋㅋ

걸으면서 잼있는 이야기도해주고..앉져서 있쓸떄는 조금식 말을

하구요 ㅎㅎ 참 잼잇습니다 ㅋ

다들 열심이 사세여..

한번 사는 인생 이렇게 살고 싶습니까?

어차피 죽으면 끝입니다..

한번 사는인생 쪽팔릴거없이 못할거 할거없이

다 해봅시다..

부모님을 봐서라도.. 기죽지말고 어꺠 쫙피고..

자신있게.. 그까짓것 말좀 더듬으면 되지..

자기가 말더듬이라도 생각하지마시고..

말잘하는 사람보면서.. 저런새끼도 말잘하는데

나라고 못하겠나.. 생각하며 열심이 삽시다..

말더듬은 병이 아닙니다 습관입니다..

다들 기죽지 마시고 열심이 사세요

홧팅입니다!!!!!!!!!!

P.s 말이 앞뒤가 안맞어도 이해해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