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했어요..
어릴때부터 말을 더듬어왔어요..
초등학교시절은 그냥.. 그래도 그럭저럭 자라왔는데,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정말 힘들었어요,
매 수업시간이 되면 선생님들은 발표나 책읽기를 시키잖아요
항상 제가 읽을 때가 되면, 어지러울 정도로 너무 떨려서,
아프다 하고 양호실에 간적도 있죠,
저는 올해 고2가 되요,,
어제도 오늘도,, 개학을 하면 또 두렵고 힘든
학교생활을 어떻게 견뎌낼까 걱정중이에요..

말더듬이란게.. 정말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 아픔을 모르잖아요~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 ^ * 너무 힘들고 고민되는 나머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