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박 명성님께 너무 많이 수고하시고,감사하다는 말부터 해야
되겠네요..
전 이홈페이지를 한달 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무척이나
저에겐 크나큰 힘이 되어준 것 같아요....
요즘은 자주 이 홈페이지에 들러서 여러분의 생각을 보고 느끼면서 차츰 용기를 얻는 것 같네요...
이전에는 사실 저 혼자 고민을 무척 많이 했거든요......
왜냐하면 저도 4년여 동안 잘 다니던 회사까지 몇달 전에 그만두었거든요..
물론 일도 힘들었지만,더욱 더 큰 이유는 말더듬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나온 것 같네요..
매일걸려 오는 전화와 하루가 멀다하고 브리핑 하느라 솔직히
하루하루가 저에겐 지옥인 것 같았어요..
전 원래 성격이 활발하고 씩씩해서 별명이 씩씩이라고 할 정도로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았는데..자꾸 말더듬때문에 제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네요...
회사를 그만두고나서는..말더듬을 고칠려고 했지만 지금도 잘 안
되네요...
그렇지만 지금부터라도 한걸음씩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고칠려고 노력할꺼예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