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
어제는 부산에서 김명식님께서 주선하셔서,
안미경선생님 집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이런 모임을 주선하신 김명식님께 감사드리고요~
아~ 어제 밤에는 홈페이지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밤에 접속하니까 잘 되네요~
어제 이야기를 하면서 저는 제 자신이 너무 성급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말하는 면에서도 성급하지만, 어떤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는데도 성급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나치게 빨리 말더듬 교정법에 대해 혼자만의 결론을 내리고,
그대로 실행하고자 했던게 제 실수 같습니다. 이것은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닌데 말입니다. 실체는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느낌만으로 임하는 저의 태도를 바꿀필요를 느낍니다.
제 자신을 봐야겠습니다.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 자신을 실험물로 하여 찬찬히 보아야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많이 들어야겠습니다~
안미경 선생님 말씀대로,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하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