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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02-01-03 20:14:30

홈페이지

http://cafe.daum.net/dori686

이 름

정성은(2368575@hanmail.net)

ip from

전화번호

제 목

자 빨ㄹㅣ 가입하세요

사랑이 넘치는 곳! --> 성은이와 지연이의 카페 클릭 <-- 따뜻한카페 입니다^^!

남자가 해주는 얘기...

5개월전이 였습니다..

한여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그녀를..잊어야하였습니다..

그녀는 기달린다고하였습니다..

하지만..기다리지말라고 하였습니다..

한쪽 다리가 불구가 될수있었기에..

미국에 있는동안 그녀만 생각하였습니다..

한국으로돌아와..

그녀를 가장먼저 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연락을 할수없었습니다..

제자신이..너무 창피해서입니다..

항상 제 곁에서 웃어주던 그녀가 아른거려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이 못난 저는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거죠..?

정말 힘들었습니다..

웃고 있어도 웃는게 아니였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였고 암흑이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어느정도 나두 내 자릴 되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저게 또 한여자가 생겼습니다..

그녀를 잊은 후론 여자를 만나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금방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 여느때처럼 짧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이토록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사랑한답니다..

죽어도 날 떠나지 않을꺼라고 합니다..

행복했습니다..웃을 수 있었습니다..

전화벨이 울립니다..

낯설지 않은 음성입니다..

그랬습니다..그건 그녀였습니다..

심장이 멎는 줄만 알았습니다..

미칠것마나 같았습니다..

내가 수많은 날들을 애타게 기다렸던

그녀의 음성인데..덜컥 겁부터 납니다..

뭐라고 할 말이 없었습니다..

지금 제곁엔 아무것도 모른 채

절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끼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기뻐하면 나보다 더 기뻐하고

내가 아파하면 나보다 더 아파하는

여자칭구를 난 버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하지만..

그녀를 놓치긴 싫었습니다..

정말..그녀를 사랑합니다..

결국엔..여자칭구와 헤어지고..

그녀의 곁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우린다시..사랑을하게되었습니다..

정말..너무나..사랑한나머지..

다투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1개월이 흘렀습니다..

전 너무나도 행복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그녀를 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어제..

바로 어제..문자가왔습니다..

우리헤어지자..라는 문자가..

미칠것마나 같았습니다..

항상 그녀곁에 있어서 행복한..

그녀 곁에 있어서 행복한 나를..

또다시..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흐릅니다..

흐르는 눈물을..

가눌수가 없었습니다..

죽고싶었습니다..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5개월전 그녀가..나한테한것처럼..

그녀는 기다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그녀한테 한것처럼..

방금 그녀에게..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녀는..그냥 끊어버리고말았습니다..

하지만..전 기다릴것입니다..

그녀와 함께있어서..행복한..

행복한 나를 위해..

사랑합니다..

그녀가 다시 내곁에 오는 그날을..

그날을 기다리며..

지금내눈가에는..

눈물만이 남아..저를 위로한답니다

* 왁스의 " 화장을 고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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