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 치료에서 80% 정도 치료가 되었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 무슨 치료가 된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말더듬은 100% 치료가 되어야만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좀체로 말을 안 더듬고 안 막히는 말더듬이가 얼마나 많습니까? 남이 보기에는 마치 완치자와 같은데도 내적으로 막힐 것 같은 느낌과 도 그로인한 예기불안 때문에 죽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이 참으로 많이 있잖습니까? 좀 더 더듬느냐, 좀 더 막히는냐,
아니면 좀 덜 막히느냐, 좀 더 덜 더듬느냐 하는 문제는 별로 그렇게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말더듬은 100% 완치가
되지 않는다면 결국 괴롭긴 매양 마찬가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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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경우에는 편하고 긴장되는 사람이든 예기 불안이 있든 없든 모든 사람들에게 말막힘과 말더듬 증상이 심했습니다.
당연 예기불안이 있으면 말을 꺼내기도 힘들었구요. 현재는 예기불안이 있어도 말을 안더듬는 수준까지 왔구요. 예기불안에
다가 심한 긴장까지 오면 참 여러가지 규칙들을 지키기가 힘든데 이문제 또한 노력 여부에 따라서 편차가 크다고 제 갠적으로
그리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말을 잘해야 되는 자리 인데도, 눈딱 감고 이악물며 유창성은 조금 포기하고 말을 한다던지 하면은
더듬지 않습니다. 그것을 유지 시키고 끊을 놓지 않은건 순전히 개인 노력에 따라서 효과가 있냐 없냐로 느껴 지구요.

하여튼 지금은 전화통화와 예기불안이 미약하거나 없는 사람 즉, 긴장이 안되는 사람한테는 100% 안더듬는 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가 있습니다.
(발성법을 알고난 후인 지금은 그어떤 분에 저에게 전화를 해도 안더듬을 자신이 있습니다. 자신이 아니라 안더듬구요. 물론 예전에는 전화 통화도 심하게 더듬었구요.)

이런 "편한사람" 들 앞에서는 예기불안이 안생깁니다. 아니 생겨도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또한 의식도 잘 안됩니다. 의식이 되긴 하지만 아주 미약하게 그냥 쉬쉬하면서 넘길수 있을 정도의 의식입니다.


그래서 전 간단하게 생각 했습니다. 예기불안이 없는 " 편한사람 " 즉 말더듬으면 안된다. 말더듬으면 새된다. 라는 공포가 미약 하거나 없는 사람에게는 말을 100% 안더듬는걸 확인 하였고(그렇게 치료 하였고)

그렇게 되었으니.. 의식만 해결 한다면 완치될수도 있는게
아닌가? 라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구요.(전화통화,가족,나보다 위치가 낮은사람,친한친구,왠지 편한사람 부담없는 사람등)

단, 위에 열거한 "편하고 긴장안되는" 사람들이 아닌, 긴장되 되고 부담도 되고 말더듬으면 큰일 난다는 의식이 강하게 드는 사람 이라면 예기가 틀려 집니다. 그런 " 공포 " 가 오는 사람과 대화를 할때는, 편한 사람이랑 대화 할때 쓰는 발성법을 쓰는거 자체가 힘이 듭니다.

왠지 긴장이 되고 떨리다 보니 발성법을 제대로 써야 하는데 " 공포 " 란 놈이 그걸 못쓰게 계속 방해를 한다는 말이죠. 머리가 깜깜해 지는 느낌과도 비슷 합니다. 그걸 견뎌내고 발성법을 객관적으로 제대로 쓴다고 한들,, 그 공포란 놈은 또 무엇인가 영향을 주는 방해를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어떤 사람들과도 긴장이 안되는 자신감과 삶에 여유, 위치 까지 오르게 된다면 발성법만 제대로 지킨다면 말더듬 완치겠다"
라는 생각이요. 이런 생각이 들수 밖에 없었구요. 왜냐면 긴장안되는 사람에게는 발성법을 쓴다면 100%안더듬기 때문이죠.

만약, 그것이 불가능 하다면.. 그 "공포" 라는 것을 없애는 훈련을 해서 어느정도 해소를 한다면은 "공포" 가 와도 말을 안더듬을수 있지 않느냐? 이것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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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선 천천히 말하면 좀 덜 막히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왜 정상인과 같이(발화 속도 포함) 말하면 심하게 막히는 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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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이부분은 "말더듬으면 안되다는 의식" 이 있기 때문에 라고 생각 합니다. 정상인은 분명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더듬을 앓고 있는 사람은 " 말더듬으면 안된다" 라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정상인과 같이 말하면 심하게 막힌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의식이란 것이 어떤 영향을 주어서 말이 막히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거만 하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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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혼자 말할 때는 안 막힌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혼자 말할 때도 막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 과 혼자서 하는 그 말소리는 정말로 정상적인발화자의 말소리와 같은 것인지, 누군가가 한 번쯤은 음성과학적 관점에서 정밀하게 분석을 시도해 보아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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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말해도 더듬는 다는 분들을 몇번 들어 봤지만 일단 제가 체험을 하지 못하고 본적이 없어서 머라고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그런분들과 예기를 해보고 싶고 궁금하기도한 부분이구요.그부분 까지 예기가 된다면 정말 더 복잡해질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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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막연하게 추정하거나 그럴 것이라는 개연성에서 하는 말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내가 보기에는 말을 더듬는 사람은 혼자서 하는 말소리도 정상적인 발화자의 목소리와는 패턴이 다르고 높낮이나 운율 등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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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저게 단순해서 인지는 몰라도 저는 이부분을 제 본문에서 보듯이 매우 단순하게 생각 하였습니다. 순전히 제 느낌과 체험으로요. 지금 글을 쓰면서 혼자 말해 봅니다. 아무말이나 해봅니다. 아주 잘나옵니다. 절대로 더듬지가 않습니다.

즉시 바로 옆사람과 대화를 해봅니다.(아무런 발성법,마인드 컨트롤을 안하고)말을 더듬습니다.

또다시 혼자 말해 봅니다. 전혀 더듬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큰소리로 말해도 안더듬고 일반 사람보다 속도를 조금 높여도 안더듬 습니다. 또한, 혼자 있는데 누가 앞에 있다는 상상을 하고 대화하듯이 말해도 더듬지 않습니다.

정말 종이 한장 차이인데 말이 더듬고 안더듬고 차이가 확 납니다.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무의식 적이든 의식적이든, 발성법이든 머든 상대방과 대화시 " 혼자 있을때와 똑같이만 만든다면 말 안더듬을것 아니냐??" 라구요.

그렇다면 혼자 있을때 말하는 것과 상대방을 두고 말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전 의식 밖에 없다고 봅니다.

분명 상대방과 예기하면 "저사람 에게 말을 더듬으면 안되는데..불안하다..더듬지 말자" 라는 의식이 생겨나버립니다. 분명 이것은 일반인 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근데 혼자서 예기한다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 적으로든 "말을 더듬으면 안된다는 불안감이" 전혀 100% 생겨나지 않습니다.

"상대가 없다는 환경적인 이유만 으로요. "

그래서 전 그 차이점은 " 의식 " 에 있다는 것으로 생각 하였고, 그 "의식"을 어떻게 타파할지 여러 고민하고 시도를 해보는 중에 본문에 있는 나름대로 방법을 사용 하였고 효과를 분명 보고 있습니다.

그 "의식" 이라는것이 말할때 어떤 영향을 주길래? 뇌의 어떤 부분? 등등 복잡하게 생각 해버리면 제 경우는 더욱더 무엇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고 답도 안나오는거 같았습니다.

어째뜬 분명 "의식" 이란놈 때문에 혼자 있을때와 상대랑 예기할때 더듬고 안더듬고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하였고, 그 원인인 의식만 어떻게 제거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훈련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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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발화자와는 매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호흡과 발성도, 공명도 모두 다 다릅다고 생각됩니다. 약간은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에 대한
의식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님은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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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는 사람이 혼자 벽보고 말을 해도, 그것은 정상인이 말하는 것과 틀리다는 말씀 같은데 전 이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어째뜬 혼자 있을때
는 말이 잘나오니깐요. 유창하게 말도 잘나오고 큰소리로 말을 해도 잘나오니깐요. 이것에 대한 것도 위의 내용에 적은거 같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런저런 복잡하게 생각하고, 원인을 어떻게든 자세하게 풀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고 완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 감도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나름대로 중적적인 원인은 "의식" 이란 부분을 말더듬 원인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어떻게든 혼자서 벽보고 말하는 것과 똑같이 말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니.. 정말 많이 나아지고, 예상과 느낌이긴 하지만 완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라면 착각일수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단, 그전에 분명이 되어야 할것은 긴장안되는 사람, 또는 전화통회시 에는 100%..절대로 말을 안더듬는 발성법을 찾아야 하는게 우선이구요. 이것이 안되면은 제가 말하고 있는 방법은 불가능 한건 당연하구요. =

실제로 제 주변에서 예기불안과 의식,공포가 가장 안드는 사람은 제 여자친구 입니다. 제의 말더듬을 모두다 털어 놓았기 때문이죠. 그녀에게는 24시간 그어떤 말을 해도 절대로 더듬지가 않
습니다. 물론 발성법을 적용 시켰을때 말입니다.

이것은 간당간당 하게 아니라. 절대로 더듬지 않게 되있고, 해보시면 느끼는 겁니다.근데 발성법을 적용시키지 않으면 그녀 앞에서도 심하게 더듬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 외에도, 친한친구, 가족 등은 절대로 더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누구와 통화해도 더듬지 않구요.

100% 안더듬는 대상에게는, 위에도 말했듯이 말을 더듬으면 큰일난다 라는 의식이 없거나, 매우 미약합니다.

(즉 위의 소위말하는 "편한상대" 는 혼자 벽보고 말하는거랑 비슷하죠, 헌데 똑같지는 않겠죠. 의식이 약간은 되긴 하니까.. 그래서 발성법이란게 필요한거구요. 벽보고 예기하는 것처럼, 의식적,무의식 적으로도 의식을 완전 없애면 발성법도 필요 없겠죠)

긴장안되고, 공포나 의식이 없거나 미약하면.. 절대로 말을 더듬지가 않는다. 발성법으로 말을하면 그렇게 된다.
그어떤 사람들, 그어떤 상황에서도 긴장 안되는 배짱과 자신감을 기르든가, 아니면 공포나 의식을 타파하는 방법을 찾자. 그러면 완치 되지 않겠는가? <-- 이게 제 결론인거 같습니다.



제가 느낀 대로만 적었습니다. 제말이 맞다고 생각 하지도 않고 적어도 지금 제가 아는 지식과 체험으로써 저에게 게장 효과를 주는 방법이구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뎃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