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씨...

가끔 학생들의 질문을 받을때가 있지여.
황당하거나 때로는
놀라운 질문들...

님의 질문을 바라보면 황당하거나 놀랍다거나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완치율에 대한 님의 질문을 대한 답을 해야 겠는데...
그렇다면... 말더듬 정의부터 새롭게 내려야 할 겁니다.
각자의 이론적 근거에 의해서 말더듬 정의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지만여...

밴 라이프가 내린 말더듬의 정의는 무엇일까여...
지금은 기억에도 남아 있진 않지만.. 그의 책엔 나와 있을
겁니다.

그 정의에 의한 치료를 말하고 이를 완치라고 하겠죠.

일반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정도는 다음과 같을 겁니다.
말더듬에 대한 예기불안이나 두려움등이 사라지고, 유창성이
증진된 상태이며, 정상인이라고 하는 수준에 도달한 사람이라
면 정리가 되겠습니까?

이경훈씨...
말더듬 치료실을 개설할 예정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고
싶네여. 그러기 위해서는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필요성도
있을거 같기도 하구여....

도움이 될 만한 책한권 소개시켜 드릴까여..
"Changing Belief Systems with NLP"
by Robert Dilts

위의 책을 읽어 보면 여여관의 한계와 수준을 가름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