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전 군대가기전에 말을 아주 약간 더듬었는데, 군대 가니까 오히려 더 심해지더군여. 특히 짠밥없을땐 심리상태가 긴장되고 무서우니 더 그렇구여. 특히 제일 고달픈건 점호 취할때(번호)할때나 각종보고 할때겠죠. 현역은 특히 말못하면 정말 고생하는곳입니다. 제가 충고해줄수 있는건 첨에 훈련소나 자대에 배치받고 갔을때 부끄러워하지말고 말을 더듬는다는것을 고참이나 소대장 아니면 행보관에게 말을 하고 진지하게 상의를 하세요(물런 짬밥없는 신병으로서 쉬운일은 아니지만). 안 그러면 말더듬에대해서 잘 모르는 고참들에게 빠졋다는둥 오해살수가 있습니다. 전 군제대하니까 다시 상태가 좋아지더군요.. 정말 군대(현역)은 말을 더듬는 사람에겐 x같은 곳임에는 틀림없습미다만 남들 보다 마음고생 2-3배 더한다고 첨 부터 마음 단단히 먹으면 충분히 잘 버텨낼수 있으니 넘 걱정은 마세여.. 그리고 보통 중대에가면 말을 더듬는 사람이 1-2명은 더있으니 서로 상의도 하고 그러세여(전 신병때는 우리 소대 선임하사가 말은 더듬었는데 절 잘 이해 해주더라고요..)
그럼....

정의식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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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인 대학생 입니다...저는 올 10월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말더듬때문에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군대는 신고로 시작해서 신고로 끝난다고 하던데... 저는 말을

능숙하게 못하기때문에... 너무 걱정이됩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데도 말이 나오질 않아...너무 화가 납니다

말을 잘못한다는 것은 내의사를 밝히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내가 너무 답답합니다.주위사람들은 비웃는 것 같습니다.

말더듬지 않게 하는 방법 없나요? 노하우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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