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9세 말더듬는,,남자 입니다...
이글을 보시는,,분들과 같은,,고충을 걷고 살아 왔죠..
제 사정이야 말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 애기 안해도 아시겠죠?

지금은 더듬는게 문제가 아니라,,공포가 문제입니다..

사회공포! 전화공포...등등등,,,셀수 없이,,많겠죠..
자살...다시 희망을 꿈꾸다.. 포기한적도 많구,,, 한마디로
희망, 자괴감, 포기의 연속입니다....그리고,,다시 희망을
꿈꾸고,,이렇게 글을 올리는,,거죠...

혹시 전화로나마,,,저랑 같이,,친구를 하실분을,,찾고 있습니다.

말연습도 하구,,,,어차피 같은,,처지이면은 그래도 좀 부담이 덜
할거라구,,생각합니다.

전화로 시작하지만,,,조금씩,,,더 범위를 넓혀 가는,,,게 목표구요..
이젠 큰 목표를 가지고서(말을 완치하겠다는) 항상 실망하는 것 보단
조금씩 전진하는 마음가짐으로 제 자신을 훈련하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힘들어도,,서로 위로하며,,,격려해 줄수 있는,,,그런,,사람,,친구, 동지였으면 합니다.
아! 여자분도 괜찮아요..아직 여자친구 하나 없는,놈이니..ㅋㅋ
웬만하면 형이나 누나같은 분이 좋지만 비슷한 나이또래 분들이었으면,,합니다..

연락처는 우선 메일로 주시면,,제가 다시 연락드릴께요..
아..전,,부천에 살구요..

꼭,,,좋은,,동지가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