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일주일째 유명스피치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말더듬는 사람은 없구여 소심한 아니면 스피취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여.
내가 특히 더듬으니.. 주위집중이 돼죠. 그러나 더듬는 사람만
있는곳에 가는것이 도피라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어렵긴해도 긴박하고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여.
처음엔 대개 쪽팔렸는데,, 좀 나아졌습니다 사람들하구두 약간 친해지구여.
그리고 말더듬에만 국한했던 생각에서 스피취를 잘하는 사람이돼야겠다는 마음으로 바뀌었구여.
말더듬는 것이 내 개성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및에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말했듯이 지킬박사는 겁이 많습니다
그리고 하이드는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힘든 추한 모습이지요.
하지만 밝은 빛에 하이드를 보면 추함속에 열정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것이 말더듬 하이드속에 개성이겠지요.

우리에겐 항상 지킬박사냐 하이드냐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지요
제가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고 싶네요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