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글은 물론 사회공포증이지만 자신을 이기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글인거 같습니다.. 이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것으로....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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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의 글을 정독하셔서 반드시 완치되시길 기원하며,

반드시 완치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회공포증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분명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알면 반은 치료하고 들어가는 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완치되기 위해서 자신이 왜 이렇게 되었나 하고 원인을

분명히 알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사회 공포증이란?

사회공포증이란
대인공포증이라고도 하며,
(대인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사회생활까지 회피하므로 이하 사회공포증으로함)
낯선 환경이나 부담이 가는 상황에 닥치면
정상이상으로 긴장하여 자신이 통제하기 힘든 상태의 정신적,육체적인 자극을 받아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몸이나 목소리 떨림, 말더듬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병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다음부터는 이런상황에 습관적으로 필요이상의
긴장을 하게 되며 다른사람에게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그런 상황을 피하게 되고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점차 증상이 심해지며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고통받게 됩니다.




‘내 증상이 사회공포증일까?

1. 낯선 환경에 노출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관찰되는등의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한다.

2. 두려움의 차원을 넘어서 위의 상황에 노출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심한 불안상태를 일으킨다.

3. 두려운 상황에서 필요이상으로 긴장하는 상태, 불안, 정신적 고통등으로 인해
자신의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을 받는다.

4. 두려운 상황을 회피하려 하거나, 긴장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움을 스스로 참는다.

5. 그러한 자신이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이라고 자책한다.

6.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이 아니고 지속적이다.

7. 내과적 질병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어야한다
예;갑상성기능 항진증(심박동수 증가, 미열, 식은땀, 신경질적성격, 떨림등의 증상)
반드시 정신적으로 인한 증상이어야 한다.

위의 증상에 대충 맞다고 생각하시면 틀림없이 사회공포증입니다.

증상에는 많은 예가 있습니다.

(이시형박사의 저서에서 발췌)

적면공포;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두려워 함

떨림공포; 손이나 입술, 목 등이 떨림을 두려워 함

연단공포; 발표, 브리핑, 인사말, 노래부리기 등을 두려워 함

낭독공포; 책읽기를 두려워 함

전화공포; 남들이 지켜보는데서 전화하는 것을 두려워 함

수행공포; 남이 지켜보는데서 일이나 운동을 못 함

쓰기공포; 남이 지켜볼 때 쓰는 것을 못 함

공중변소공포; 누가 옆이나 뒤에 있을 때 소변을 보지 못함

땀공포; 땀이 나는 것을 두려워 함

삼키는공포; 침 삼키는 것을 두려워 함.

숨소리공포; 숨소리가 들릴까 두려워 함

뱃소리공포;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릴까 두려워 함

표정공포; 표정이 어색하고, 굳어지는 것을 두려워 함

태도.자세공포; 걸음걸이, 자세 등이 이상할까 두려워 함

회식공포; 사람 앞에서 식사하는 것을 의식하고 긴장함

윗사람공포; 권위적 사람이나 직장 상사 앞에서 긴장을 하고 두려워 함

자기냄새공포;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대인관계가 어려움

추모공포; 얼굴이 못 생겼다고 대인관계가 어려움

시선공포; 시선이 불안하고 불편함. 길거리가는 낯선 사람들에게 까지 긴장이 됨

정시공포; 정면으로 눈을 쳐다보지 못 함

색시공포; 여자의 다리나, 남자의 사타구니를 보게 될까 긴장하고 두려워 함

횡시공포; 옆에 사람이 자꾸 보여 신경이 쓰이고, 옆사람을 불편하게 할까 두려움

자기시선공포; 자기 시선으로 상대가 불편해지고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증상

이러한 증상은 정상인에게서도 어느정도는 나타나기 마련이고,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비상식적으로 너무 심하고, 사회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있다면
그것은 사회공포증입니다.

이 사회공포증은 반드시 완치해야하는 병입니다.
이 사회공포증으로 인해서 많은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병을 안은채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죽기보다 괴로운 것입니다.

때로는 불안감과 긴장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약물중독이나 알콜중독에 빠져들어 인생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사회공포증 환자들의 사고방식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매사에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또 떨리고 얼굴이 붉어지겠지, 남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아.. 걱정돼’
만약 다음주에 발표가 있다고 하면 지레 겁을먹고, 몇일전부터 불안해 합니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미리 머리속에 그려놓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자기암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에 닥치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다른 사람들에게
관찰된다고 생각을 하고 긴장을 합니다.

결국엔 긴장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실수를 많이 하게 되고, 실수를 하면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면, 손이 떨리거나 얼굴이 붉어지고 그러한 당황한 모습을 남들이 보면서
비웃거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까 의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더욱 긴장되고 자율신경계가 더 흥분됩니다. 그렇게 되면 더 실수를 연발하고,
온 몸이 굳어져서 해야 될 말을 잃어버리는 등 점점 곤란한 상황에 빠져 들게 됩니다.
이렇게 망신스러운 일을 겪게 되면 그러한 상황을 더욱 무서워하고 피하게 됩니다.

이렇게 회피하다 보면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두려움에 압도되어
사회 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이익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회피하고 나서 시원하고 후련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비하감과 비참한 기분이 들어
더욱 자신감을 잃고, 그 증상을 감춰야 된다는 생각이 더욱 강화됩니다.

결국, 의식 -->잘못된 자기암시 -->불안 -->긴장 -->당황,실수 -->자기비하, 자책 -->
상황회피 -->의식 -->잘못된 자기암시 -->불안.....
계속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여 점점 증세가 악화되어 갑니다.
(여기서 잘못된 자기암시, 사고방식이 악순환의 핵심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성격이
매우 예민하고 내성적이며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으며,
자존심이 강하여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또 외형적인 자신의 외모에 매우 많은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완벽할 수 없으며,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고
각기 개성이 모두 다릅니다.
외모가 잘생겨서 장점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생겼지만 개성이 있어서 장점인 사람도 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이며 무슨일을 하기전에 미리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남을 의식해 잘보이려는 사고방식을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헛점이 많아도 안되겠지만, 너무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더더욱
당신의 목을 조이게 될 것입니다.

항상 긍적적으로 생각하십시오.
예민한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십시오.
남을 의식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지십시오.
힘든 과정을 겪어야겠지만 그것만이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아 줄 것입니다.



'사회공포증의 원인

이 무섭고도 지긋지긋한 사회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왜 내가 이러한 병에 시달리고 있나?’ 하고 원인을 분명히 밝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회공포증으로 병이 발전하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경중한 사건에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후, 말더듬, 외모에서의 불만족,
부정확한 발음, 유전, 가정환경, 성장과정, 성격등등 매우 여러 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어느날 갑자기 이병이 생겼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어릴 때 엄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성격이 소심하거나
사춘기때 우울증이 있었다던지 등등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본인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나는 중학교 시절 수업시간에 처음 사회공포증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어릴적부터 수줍음이 많고, 남들앞에 잘 나서지 않으며,
혼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그러나 나름대로 별 탈없이 학교 생활을 잘해나가다, 가정문제로 인해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갑자기 전학을 가니 친구도 없고, 모든 것이

낯설고 다른아이들의 텃새도 심했다. 그래서 나는 강해보이기 위해
새친구들에게 거짓말도 하게되고, 멋있게 보이려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날, 국어시간에 선생님의 지적으로 책을 읽게 되었고, 책을 읽다
말을 더듬는 아주 사소한 실수를 했다. 곧바로 아이들이 모두들 웃었고, 나는 별것 아닌

사건이지만 나의 이미지가 망가졌다 생각하니,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가
떨리며, 말을 더듬는등 나자신도 놀라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 전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도 말이다.

그 이후로
혹이나 선생님이 또 책을 읽히지 않을까 긴장을 하게 되고 점차 심해져,
고등학교 진학후에도 발표를 한다거나, 책을 읽거나, 무대에 서면 극도로 긴장하게 되는

사회공포증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후 대학에 진학해서까지 사회생활을 회피하는등
심한 사회공포증을 겪다가 군대를 갔다오게 되었다.

그 후, 나는 더 이상 이병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갖은 노력을 다 해 보았으나 결국은 더욱더
증상이 심해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신과에 내원하게 되었고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동시 복용하는 처방으로 불안감과 긴장감을 감소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약물만으로 병이 치료된 것은 아니었다.
중,고등학교때 여드름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얼굴이 술먹은 사람처럼 항상 붉던 나는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평소에도 남들의 시선을 피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었는데,
그 습관 때문에 약을 먹어서 별로 불안하지 않은데도 사람들을 피하거나 시선을
의식하고 회피하는 등 사회공포증증상이 계속 되었다.

여기서 나는 또다른 원인이 붉은 얼굴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피부과에서 레이저치료를 받는
등
자신감을 가지기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갔다.
그리고, 대인공포증을 미리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할 일에만 신경을 쓰는 생활수칙과
긴장이완 훈련을 철저히 실천하였다.

그 결과, 나는 어느새 사회공포증이 사라지고 십수년만에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저의 사례에서,
사회공포증이 생긴 원인은

첫째,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성격과

둘째, 중학교때 입은 정신적 상처와

그 와중에 성장하며 생긴
셋째, 붉은 얼굴에 대한 수치심 이었습니다.

제가 십 수년동안이나 갖은 노력을 하고도 실패를 하다가
아주 뒤늦게 사회공포증이 치료된 이유는
모든 원인을 다 없애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꾸고,
중학교때 입은 상처를 잊으려고 노력했지만 왜 빨리 치료가 안되었을까요?
결국, 그 십수년동안에는 얼굴의 치료로 인한 자신감 회복이 없었기에
아무리 노력해도 치료가 안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병세의 진행과정 중에
원인이 되는 또다른 요소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신적으로 쇠약한 시기에 생긴 원인이라
더욱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으로 치면
여드름으로 인한 붉은 얼굴이 바로 그것입니다.
모든 원인을 찾아내어 어느정도 제거할려고 노력해야
사회공포증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처럼,
원인을 알아야만 치료 방법도 구체적으로 파악된다는걸 명심하시고
내가 왜 이럴까,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고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사회공포증의 원인유형을 크게 5가지로 나눠보면

1.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기능이 잘못된 경우
예;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우울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고
상당수가 청소년기부터 증상이 시작됨. 본인의 경우)

2. 어떤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 그런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불안 반응하여
만성화된 경우
예; 본인의 경우

3. 외모의 핸디캡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회피하는 경우
예; 못생긴 얼굴, 여드름, 흉터, 뚱뚱하거나 마른 몸, 작은키 등등, 본인의 경우

4. 말더듬이나 부정확한 발음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회피하는 경우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은 다른사람들이 우습게 보거나 이상하게 볼까봐
사회생활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음)

5. 내성적인 성격, 소심한 성격, 완벽주의적인 성격, 유전 등

대개, 사회공포증은 사소한 원인에서 시작해 여러 다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증세가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의 치료

@사회공포증을 치료하기전에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의 치료에는 발병기간의 길고 짧음이나 증세의 경중이
전혀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본인은 이 사회공포증을 겪는 과정에서 같은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많이 봐왔습니다.
그결과 알게된 사실은

발병기간이 6개월이 됐든, 30년이 됐든, 증세가 심하든 별로 걱정할바가 못되든
치료의 난이나 기간에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30년동안 앓아온 사람도 단기간에 치료가 될 수 있는가 하면
증세가 심하지 않고 기간도 6개월밖에 안됐지만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사회생활을 회피하다가 증세가 점점심해져서
치료기간이 몇십년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은
고등학교때부터 증세가 시작되었지만
사회생활을 회피해가며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아
쉰이 넘어서까지 괴로워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분은 명절날 친척들 만나는 것도 불안해 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은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와 방법이 사회공포증의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루빨리 이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십시오.

@ ‘왜 내가 이렇게 됐을까?’ 하는 원인을 찾고,
제거하려고 노력하셨다면
이제 남은 것은 이 지독하고도 흉악 무도한 사회공포증에서
벗어나는 일 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원인을 제거하지 못했다하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모든 인간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완벽해보이는 사람에게도 핸디캡이 있습니다.
핸디캡이 있다하더라도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한다면
즐겁고 보람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공포증의 치료에 가장 강력한 처방은 바로
강한 정신력입니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사회공포증을 극복할려는 것이 아니라,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며(미리 겁먹지 않으며)
대인공포증을 의식하지 않는 생활습관입니다.

당신은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대할때도 떨리십니까? 허물없는 제일 친한 친구와
단둘이 있을때도 떨리십니까? 하물며 혼자 있을 때도 떨리십니까?

결코 긴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상인과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그들을 대했기 때문입니다.
사회공포증을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상황에서 긴장하고 불안하게 되는 이유는
또 떨면어쩌지.. 또 얼굴이 붉어지면 어쩌나..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하는 부정적 생각을 의식적으로 먼저 하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사고습관이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개가 먹이를 먹을 때 입에서 침이 나옵니다.
이것은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는 무조건반사입니다.
그러나, 개에게 먹이를 주기전에 벨을 울리고 먹이를 주는 것을 반복하면

그개는 나중에 벨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립니다.
이것은 고기를 주기전에 벨소리를 들려주는 조건하에서 나타내는
현상이기 때문에 조건반사입니다.

뇌에서 소리를 듣는 중추와 타액을 분비하는 중추사이에 전에없던
신경의 연결루트가 생기면서 벨소리만 들으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침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경험에 의한 현상입니다.

아기가 처음 병원에 갈때는 온순하지만 주사를 맞은 경험을 한 후부터
병원에 들어가기만 해도 울음을 터트리는 것도 같은 예입니다.

마찬가지로, 사회공포증 환자의 뇌에는
특정상황에서 불안,긴장하는 현상이 조건반사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미리 상상하고 걱정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은
이 조건반사에서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떠올리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고치지 않는한
이 조건반사는 계속 될 것입니다.

설령, 의식적으로
이번에는 절대 떨지 말아야지..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두렵지 않다라고
백번 천번 다짐해도 결국엔 결과는 같습니다.

혹시 담력강화를 한답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 보시진 않았습니까?
설령 자신감이 생겼다 하더라도 얼마가지 않아 비참함에 묻혀질 뿐입니다.

담력강화훈련은 사회공포증 치료에 있어서 실패하기 쉬운
가장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미리 대인공포증을 의식하고 극복하려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사회공포증을 극복해 내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거나 노력하지 마십시오.
무시해야 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잊으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러나,
이것이 그리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도 우리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사회공포증을 의식하게 됩니다.
습관화,학습화,조건화 된것입니다.

하지만 습관은 얼마든지 고칠 수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손에 장갑을 끼고 한동안 지내면 고쳐집니다.
처음엔 무의식적으로 장갑낀 손이 입으로 가서 난감하겠지만
시행착오를 거쳐 결국엔 그 나쁜 습관이 고쳐 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회공포증이라는 악독한 습관도 처음엔 잘 고쳐지지 않겠지만
무의식적인 무시(의식적인 무시가 아님)로 일관하는 생활방식으로 인해 결국엔
사회공포증이라는 병이 당신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사회공포증을 무시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결국엔 사회공포증을 의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소에 불안한 상황에서 ‘나는 불안하지 않아.. 사회공포증은 없어..’ 라는 식으로
의식적으로 되뇌이지 말라는 말입니다.

뭐가 이리 복잡해? 라고 하시겠지만
이해가 되실때까지 읽고 그대로 실행해 보십시오.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처음만나는 사람들과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상황에서
정상인은 그냥 자기소개를 할 뿐입니다.

물론, 생리적으로 약간 떨리거나 얼굴이 붉어질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위의 상황에서 긴장이 안 되십니까?’ 라고
십중 팔구는 ‘떨리죠’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다른사람은 안떨리는데 왜 나만 떨리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또 떨리면 어쩌지.. 안떨어야지.. 잘할 수 있어.. 라고 미리 긴장을 하고
의식적으로 긴장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은
극도로 긴장하여 우스운 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남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일이 원래의 목적이지만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떨리지 않고 안붉은 얼굴을 보여주는게 더 큰 목적이 되어 버립니다.

쓸데없는 데에 신경을 쓰다보니 원래의 목적은 제대로 이루지 못한채
오히려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기억 해야할 중요한 생활수칙!
반드시 모두 기억 하십시오!
인생의 생활신조로 삼으십시오!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

1. 사회공포증을 무시하자!
(의식할 가치도 없습니다. 허수아비일 뿐입니다. 허상입니다.)

2. 모든 상황에서 망설이지 말자!
(내가 할 일은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그것은 의무가 아니라 당신의 권리입니다.)

3. 내가 할 일에만 신경을 쓰자!
(잡념을 버리십시오. 오직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십시오.
떨려도 신경쓰지 마십시오. 신경쓰는 것 보다 훨씬 덜 떨립니다.)

4. 관찰당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관찰한다고 생각해라!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생각하십시오.)

5. 절대 부정적인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지 말고
멋진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라!
(몸은 생각대로 반응이 나타납니다. 좋은 상상의 반복으로 인해
과거의 나쁜 증상과 기억이 사라집니다.)

위의 5가지 수칙대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사회공포증의 치료효과가 나타납니다!


평소에 불안한 상황에서 5가지 수칙대로 실천 한다고 해도
처음엔 두렵고, 잘할 수 있을까.. 망설여지고, 내 할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잡념이 생기고,
남에게 관찰당한다고 생각되고, 긴장하는게 수치스럽게 여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나쁜습관도 시행착오를 거쳐 반드시 없어집니다.
절대 잘 안된다고 중도 포기하거나, 회피하지 마십시오.

사회공포증은 몇일만에 치료되는 병이 아닙니다.
나쁜습관이기 때문에 치료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끈기를 가지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려고 노력 하십시오.

만약,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 접근하려고 하기보다는,
별로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부터 실천해 보십시오.
이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동네 편의점에 이상형의 타입의 남자나 여자가 일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물건을 사러 가기가 약간 부담스러웠다. 떨리지는 않을까.. 하고,
이런 사소한 상황에서 얼마든지 당신은 잘해낼 수 있습니다.

라면을 사고 싶다면
아무생각없이 편의점에 들어가서 라면을 고른 뒤
당당하게 계산을 하고 나오십시오.

이전처럼,
라면을 사고 싶은데 딴 슈퍼에 가야지..
아냐 한번 가보자.. 난 할수 있어.. 계산할 때 손이 떨리면 어쩌지..
아까 계산할 때 얼굴이 붉어진걸 그사람이 봤을까..
다음부터 딴데가야지.. 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잡념들은 절대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신의 발목을 잡습니다.

이것도 어렵다면, 더욱 더 쉬운 일이 세상에 널려있습니다.
쉽지만 한번 잘 해내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것이 반복되면
점점 사회공포증이 당신의 무의식에서 지워져
결국엔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위에서 서술한 바 있는 사회공포증의 5가지 원인에 대해
5가지 생활수칙은 원인의 같고 다름을 떠나 공통적이고도 근본적인 치료방안입니다.

그러나, 사회공포증의 증상에는 실제로 많은 요인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외모의 핸디캡, 말더듬, 부정확한 발음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본인의 경우도,
외모의 핸디캡으로 인한 세번째 원인이 아주 강하게
머리속에 뿌리박혔기 때문에

5가지 생활수칙대로 생활하려고 해도
워낙 대인기피증이 심해 오랜기간 동안
증상의 호전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럴땐 다른 원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본인처럼 물리적 치료로 제거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거 가능한 원인들은 제거하는 것이
완치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우울증이나 외모의 핸디캡, 말더듬, 부정확한 발음은
약물치료나, 물리적 치료, 말을 더듬지 않는 훈련, 정확한 발성훈련으로
얼마든지 호전 가능합니다.

말더듬은 100% 완치 가능한 치료법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하십시오. 길이 있습니다.
반드시 치료가 가능합니다!


@자기통제 비법(자기최면, 복식호흡)
우리의 자율신경계는 정신적으로 긴장을 하면
즉각 반응을 나타내어 신체의 불안을 야기합니다.
사회공포증이 습관화, 일상화 되면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긴장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 안정되어 있더라도 내일있을 발표만 생각하면
저절로 긴장이 되고 한동안 긴장이 가라앉지 않게됩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다 보면 평상시에도 긴장을 한 상태가 되며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몹시 피곤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회공포증환자들은 평상시에도 신경이 매우 예민하며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기 쉽습니다.
모두 긴장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뿐더러
위에 제시한 생활수칙대로 생활하기도 힘이 듭니다.
일단 신체의 긴장을 해소해야 합니다.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중 대표적인 것이 복식호흡입니다.

복식호흡은 흔히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호흡과는 달리
복강을 이용하여 의식적으로 하는 호흡법입니다.
쉽게 말하면 배를 이용하는 호흡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긴장이 풀리고 복부에 의해서 복강의 신경절에 가해진
자극이 뇌에 전달되어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방향으로 작용을 합니다.
이리하여 이완상태에 들어가면 불안, 공포, 긴장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의 흥분이
진정되고 반면 부교감신경계의 흥분은 촉진됩니다.

이완상태에 들어가면 긴장, 불안, 공포로부터 해방되어
평상시에도 불안한 증상이 사라지고
이것을 되풀이하여 조건화되면 웬만한 상황에서의 긴장은 사라집니다.

#복식호흡법
1. 의자에 앉거나 누운자세등 편안한 몸가짐을 한다.

2. 온몸에 힘을 빼고 신체를 공중에 뜬것처럼 가볍게 생각한다.

3. 가슴을 사용하지 말고 배로 천천히 크게 호흡한다.
숨을 들이쉴 때는 배를 크게 부풀게하고 내쉴때는 움푹 꺼지게 한다.

4.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에만 주의를 완전히 집중한다.
들이쉴 때 다섯을 세며 들이마시고 다들이마쉰 뒤 멈춰서 다섯을 세고
내쉴 때 다섯을 쉬면서 내쉰다.

이상을 5~10번정도 반복하고나면 긴장이 사라진 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이것이 조건화되어 익숙해지면
긴장상황에서 가벼운 심호흡을 하는것만으로
신체를 편안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최면
자기최면의 상태에 들어가면 생리적, 심리적으로
보통때와는 조금 다른 상태가 됩니다.

우리가 잠에서 깰때나 막잠들려고 하는 바로 그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자기암시를 하면 평상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이 발휘됩니다.

자기최면에 능숙해지면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는데

1. 지각의 지배 - 자기암시에 의해 지각이 예민해지기도 하고
둔해지기도 한다.

2. 자율신경계의 지배 - 자기암시에 의해 자율신경계를 지배한다.
체온을 약간 오르내리거나 심장의 박동수도 조절할 수 있다.

3. 환각- 암시에 의해 환각이 생길 수 있다. 종교적인 환시도
과학적으로 보면 이것이다. 때로 환청이나 환촉도 일어난다.

자기최면의 효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잔걱정이 없어진다. 대담해진다. 초조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경감시킨다. 쉽게 긴장하지 않는다.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다.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다.

자기최면을 하기전에 몇가지 유의점이 있습니다.
조급히 실현하려고 서두르지말 것
하루에 2번씩 빠짐없이 실천할 것 (잠에서깬 직후나 취침전이 좋습니다.)
실행단계마다 계속 그단계의 상태를 머리속에 상상을 할 것
오직 그 상태에만 집중할것 (잡념이 생긴다고 중단하면 안됨.
잡념은 당연한 것이며 나중에 숙달되면 신경쓰이지 않음)

이것만 철저히 지킨다면 1달정도면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나며
3달정도 훈련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무슨일이든지 꾸준하고 규칙적인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최면법(처음에는 당연히 잘안되니 무시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세요.)
1. 눕거나 편하게 의자에 앉아 눈을 감는다

2. 복식호흡을 5~10회한다. 온몸의 긴장을 푼다.

3. 오른팔(다리)이 무겁다. 오른팔이 점점 무거워진다라고 상상한다.
(마음속으로 암시하십시오.)
1~2분 뒤 무거워서 팔이 안움직인다라고 상상하고 팔을 움직여본다.
움직이지 않으면 그것으로 좋고, 움직인다면 움직일수록 팔이 굳어버린다라고
생각하고 암시를 한다. -수의근의 통제

4. 팔(다리)이 따뜻하다. 팔이 점점 뜨거워진다라고 상상한다.
온몸의 열감이 팔로 집중된다고 상상한다.
숙달되면 체온이 1도씨정도 오르는 것을 알 수 있다. -혈관운동의 통제

5. 오른손을 심장에 얹고 심장이 규칙적으로 경쾌하게 뛰고 있다라고 상상한다.
숙달되면 맥박수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

6. 혈압이 내려간다라고 상상한다.
숙달되면 실제로 혈압이 안정된다. -혈압의 통제

6. 배가 따뜻해진다라고 상상한다.
여기까지 마스터하게 되면 완전히 이완되어 호흡은 가지런해지고
맥박은 규칙적이며 전신에 따뜻한 기운이 돌게된다.

7. 얼굴이 시원해진다라고 상상한다.
숙달되면 이 암시대로 얼굴이 시원해지며 붉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자기최면을 마스터하게 되면
교감신경계의 흥분으로 나타나는 몸의 이상을
의식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게 되며
안정된 상태에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사회공포증은 사라려 버릴 것입니다.
다만, 잘 되지 않는다고 중도포기하거나 건너뛰게 되면
헛수고가 되니 꾸준히 규칙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사회 공포증의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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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한 정신과 병원의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사회공포증의 치료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차단제(SSRIs)나
단가아민효소 억제제(MAOIs)등과 같은 항우울제가 효과가 좋다.

사회공포증 환자의 뇌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이 잘못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런 약물들이 세로토닌의 기능이상을 정상화 시켜 줌으로서
사회공포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항불안제는 불안을 없애줘서 사회상황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재발할 수 있고 습관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항불안제로 불안이 없어진 상태에서 두려워 하는 상황을 자꾸 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게 된다.

베타 아드레랄닌 차단제는 발표가 있거나 두려워하는 행위를 하기 전에 복용하면
발표하는 동안에 불안 반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해서 그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점차 잊어지고 나중에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잘 해낼 수 있게 된다.>

대인(사회)공포증 약물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들

Q: 사회공포증이 얼마나 심해야 약을 복용하나요?

A: 일반적으로 약물이 사회공포증 같은 정서적 문제가 심한 경우
(아마도 프랑켄스타인 같은 은둔자나 아주 수줍은 사람)에만 효과가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다른 치료 같이, 약물도 경한 사회공포증 경우에도

똑같이 (혹은 더) 효과가 있습니다. 당연히 가벼운 사회공포증 사람들 조차도
심하게 고통 받고 있으며, 사회적, 학업 혹은 직업 등의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심하게 지장을 주는 사회적 공포나 혹은 그것을
회피 하려는 경험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발표된 연구와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약물치료에 도움을 받는 많은 사람들은
결국 치료를 받기로 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고통을 받거나
아예 도움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Q: 약을 먹는다는 것은 낙오자나 나약하다는 징후는 아닌가요?

A: 특히 정서적 문제로 약을 먹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약을 잘 복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쉽게 생각하고 약을 복용하여서도 안 됩니다.

사회공포증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약물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를 인정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 행동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징후이지
나약하다는 징후는 아닙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의 노력을 대신하기 보다는 도와주는 의미로 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아지고 있을 때,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약을 먹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특히 걱정하기 쉽습니다.

Q: 약이 사회공포증을 치료하였을 때, 그 상태로 남아 있으려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하나요?

A: 약이 사회공포증의 완치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보통은 6~12개월간 한시
적으로 약을 복용합니다. 이상적인 치료기간은 아직 잘 모릅니다.

약이 어떻게 사회공포증을 치료하는데 도와주는 지를 생각할 때, 그 문제가
생물학적 및 심리학적 요인을 둘 다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증상에 따라 생물학적 부분은 선천적인 수줍은 경향, 자의식, 생리적 과반응
(얼굴이 붉어지거나, 떨리거나, 땀을 흘리거나, 쉽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등을
생각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사회공포증 치료에 약물의 직접적 효과는 이런 원치 않는 경향을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직접적 효과는 약물이 체내에 남아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물학적 경향을 경감시키는 것은 간접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약물이 신체적 증상을 감소시킬 때, 증상에서 벗어난 그 사람이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게끔 해주고, 오랜 기간동안에 습득된 기존에 도움이 안 되는 사고 방식과 습관을
바꾸게 도와줍니다. 이런 이차적 변화가 때로 약물의 직접적 효과보다 오래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엘레인은 수줍어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접근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고, 그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서지 않는다고 비난하고,
자신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약물치료가 직접적으로 그녀의 수줍음을 줄여주고 그녀를 더욱 외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과거 그녀가 알고 있던 양식과는 맞지 않는
새로운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외향적으로 느끼게 되면서, 자신에 대해 더 기분이 좋게 느껴졌고, 남자들도
더욱 그녀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런 긍정적 경험을 몇 달간 한 후에 자신은

매력이 없고, 어쩔 수 없다는 오래된 가정이 점차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적극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1년간의 치료 후에 약물을 중단하였을 때, 수줍어지려는 경향이 조금 증가하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새로운 태도는 변화하지 않았고, 그런 경향에 포기하기
보다는 대면을 하여 수줍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습니다.

엘레인의 경험은 꽤 전형적입니다. 자신감을 얻고, 약을 복용 중에 기존의 두려움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 후에 약물을 중단하였을 때
증상 중 일부가 보통 그렇듯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약을 끊어도 어떤 사람들은 약을 복용 중의 호전 상태를 유지하거나
더욱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약을 쓰기 전 상태로 완전히 되돌아 갑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더 오랜 기간 동안 약을 다시 써야 하고, 더 오래 지속적으로 도달하기 위
한 목표를 갖고 노력해야 하며, 정신치료를 같이 받아야 합니다.

Q: 이런 약을 장기 복용하였을 때 위험한 것은 없나요?

A: 사회공포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계통의 약물들은 약 7년에서 35년 동안
시판되고 있는 것들이라, 우리의 지식도 약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이런 약의 대부분은 필
요한 기간만큼 계속해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약의 장기 복용은 어떤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기간만 이 약을 사용하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6~12개월 후나 기간과 관계 없이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가 되었을 때 약을 중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당한 치료기간은 개인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Q: 만약에 약이 나의 사회공포증에 효과가 있다면, 이것은 나의 뇌에
화학적인 불균형이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A: "화학적 불균형"이란 용어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불균형"이란 용어가 병적이라는
의미를 너무 풍깁니다. 이런 문제가 뇌에 나타났을 때, 약물이나 정신치료 등의 특별한 형태
의 치료에 반응하는 것으로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강박 장애 환자의 뇌 영상 연구에서 보면 두 가지의 매우 다른 치료인 약
물 치료와 행동치료가 효과가 있을 때, 뇌 국소 활동에 같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사회공포증이 환경 때문에 생겼던지,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겼던지, 혹은 이 두 가지가
혼합되어 생겼던지, 비록 최근 기술로는 각 개인의 그 같은 차이를 알아낼 수는 없지만,
어떤 방식이든 개인의 뇌의 화학적 변화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Q: 임신 중에 이런 약을 복용할 때 위험은 없습니까?

A: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 이런 약을 복용하는 것이 위험한지 아닌지 완벽하게 알지는 못하
기 때문에 여성들은 이런 기간 중에 약을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가임연령의 여성은 이 약을 사용하기 전이나 중에는 믿을만한 방법으로
피임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약을 복용하던 여성이 예기치 않게 임신을 하게 되어도,
태아에 유해할 위험은 일반적으로 낮은 것 같습니다.

임신이 되었을 때는 약물은 의사의 자문을 받아 단계적으로 끊어야 합니다. 이런 약을
복용하는 남자에게는 선천적 이상이 있는 아이를 낳을 위험이 높지는 않습니다.

Q: 사회공포증 치료를 위해서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혹은 두 가지를 다 받아야 됩니까?

A: 치료를 비교하는 자료가 많지는 않지만 사회공포증을 위한 최선의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거의 똑같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물치료는 빨리 효과가 있고 극적인 진전이 있는 반면에, 인지행동치료는 치료를
끝마쳐도 그 치료효과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어떤 특정한 치료법에 누가 가장 잘 반응을 할 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비교하는 연구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의문에 답을 줄 것입니다.

환자들은 종종 이런 문제에 대해 강력한 육감을 갖고 있어, 자신이 선호하는 특별한 형태의
치료를 스스로 찾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단기간 심리학적 치료만 받는 것이 악화되지 않은 사회공포증 치료에
가장 현명한 첫 단계입니다. 이런 치료는 여러 가지 명백한 이점이 있습니다.

종종 이 치료 과정에서 치료가 성공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독립적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호전되는 것은 주로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약물과 같은

과학기술적 해결보다는 자신감을 더 많이 심어줍니다. 단기 인지행동치료가
장기간의 효과가 있다는 증거 때문에 이런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인지행동치료에 수 개월 동안 열심히 노력을 한 후에 재평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진전이 있다면, 이 치료를 몇 번 더하거나 약물 치료를 병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진전이 없거나, 공포 때문에 인지행동치료의 사회 노출 과제를 하지 못 한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만약에 더 깊은 심리적 문제가
장애물로 나타난다면, 더 병식 지향적 정신 역동적 치료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명확하게 첫 선택으로 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우울증이 같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정신치료에 참여할 수 없을 때입니다.
다른 상황은 극도로 두려운 상황이 드물게 일어날 때입니다.

예를 들면, 은퇴식 때 무대에서 상을 받는 것 같은 1회로 끝나는 일이 있을 때입니다.
이런 경우 그 사람은 단 한번 약물을 복용하는 것 같은 가장 쉬운
단기 해결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약물은 첫 선택 치료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한 상황은 사회공포증이 심할 때입니다.
그 같은 사람들에게는 생물학적 큰 심적 갈등에 대항하여 정신치료에 참석하는 것이
장난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사회공포증이 심할 때는 약물치료가 더 좋을 것입니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용하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을 것이고,
서로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약물이 두려움을 줄여줘서 자신의 두려운 상황에 직면하는데

더 빠른 진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런 진전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
심리학적 수단을 사용하여, 치료가 중단되어도 그 효과가 사라질 가능성이 덜 할 것입니다.

Q: 사회공포증 약물치료를 하는 의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습니까?

A: 사회공포증과 그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점점 더 의사들이 이용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반 의사나 정신과 의사조차도 이 영역에서 최신의 지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이미 정신과 의사와 만나고 있다면, 그가 사회공포증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를
물어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만약에 정신과 의사를 만나고 있지 않다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사회공포증 어린이도 약을 먹어야 하나요?

A: 어른 사회공포증에 효과가 있는 약이 심한 사회공포증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점점 증가되고 있습니다. 선택적 함구증은 아기가 극심한 수줍음 때문에
직계 가족 이외에는 말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런 애들은 치료자가 접근을 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애들의
통제된 한 연구에서 프로작으로 12주간 치료를 하였을 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고,
부작용은 매우 적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같은 선택적 함구증에 대한 의학적 중재가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지속되어서 더 해로운 감정적 문제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공포증의 가장 경한 형태의 애들에게는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아이에게 잘못된 의미를 전달하게 합니다.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하고,
약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생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교실에서 활동에 지장을 있고, 친구와 사회적 기술을 형성하지 못하는 중간 정도로
심한 사회공포증 아이에게서는 그 해결 방법이 더 명확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정신치료적 접근이 먼저 되어야 하고, 약물치료를 시도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어른에서 보다 까다로워야 합니다. 아이들에서 이런 약물에 대한 안정성이
어른에서만큼 확실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신치료가 아이에게 효과가 없을 때, 다른 아무 것도 고려해 보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건강전문가를 포함하여 사람들은 성인에게는 그냥 놓아 두지 않는
고통을 아이의 경우에는 무시하려는 나쁜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에 다른 치료법이 실패하였다거나, 사회공포증이 아이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면, 단기간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아이를

정상적인 사회적 발달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런 영역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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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는 사회공포증을 치료하는데 있어
매우 유력한 치료법입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거나, 사회공포증이 아주
심한 경우라면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별도의 노력없이도 특정상황에서 생기는 불안감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평생동안 사회공포증에 사로잡혀 있다가도,
약물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정상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대인공포증의 가장 큰 폐해인 긴장,불안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랍고도 희망이 보이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방법은 약을 끊은 후 재발의 가능성이 있고(50%)
약간의 부작용이 있으며(멍한느낌, 졸리움, 소화불량)
약에 너무 의존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도 결국엔 약물치료로 사회공포증 치료의 실마리를 찾았다 할 정도로
약물치료는 본인에게 매우 효과가 좋았습니다.

여드름으로 인해 얼굴이 항상 붉어서 사람들이 많은
병원에 들어가는 것 조차 불안해서 병원가는 것도
몇번을 실패 했었습니다.

결국은 천신만고 끝에 병원에 들어갔고
약을 복용하고 2주가 지나자
거짓말처럼 긴장되지 않고 떨리지도 않았습니다.

자신감으로 가득찬 저는, 평소에 기피하던 일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특정상황에서 불안하지는 않지만 붉은 얼굴에 대한 수치심으로
여전히 사람만나는 것을 기피하는 증상이 남아 있었습니다.

다행히 적극적으로 얼굴치료를 받고나서 정상얼굴로 돌아왔지만,
과거의 대인기피현상이 습관적으로 몸에 베어 있던터라
여전히 완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에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약은 도와줄 뿐이며, 별로 중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약을 끊을때도 의사와 상의없이 저혼자 끊었습니다.)
5가지 생활수칙과 자기통제훈련을 약물복용과 병행하여 철저히 실천했습니다.

머지않아 본인은 완전히 대인공포증을 떨쳐버렸고
사회공포증이 완치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증세가 너무 심해 5가지 생활수칙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사회생활에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저는 당신께
약물치료를 받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정신과를 찾는다고 해서 당신이 정신병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몸을 치료하는 점에서 다른 분야와 전혀 다를바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감기약은 감기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고 우리의 몸이 직접 감기를 제압하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신과 약도 직접적으로 사회공포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우리가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과거에 불안했었던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일을 수행해 내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것이 반복되면 머지않아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서 지워질 것입니다.
감기가 낫는 이치와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혹시 남이 알까 두렵습니까?
하지만 그 두려움이 당신이 평소에 겪는 두려움보다 더 큰 것입니까?

더 이상 어리석은 생각으로 회피하지 마십시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야 합니다.
망설일수록 증상은 심해지고 치료는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제 당신에게 남은 것은 사회공포증에서 벗어나는일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정신과 병원에서는 의료보험증에 정신과라는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사회적 인식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피해가 안가게 하기 위한 것 같습니다.)


만약, 이글을 읽고 나서 약물로 치료를 하겠다고 생각을 굳히셨다면
약물복용과 병행해서 5가지 생활수칙과 자기통제훈련을
같이 실천하시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면 효과는 배가되어 100% 완치가 되며,
치료기간도 엄청나게 줄일수 있다고 감히 확신합니다.


이로써 제가 아는 정보를 당신에게 모두 공개했습니다.
비록 제가 이분야의 사회적, 대중적 전문가는 아니지만

직접 십수년동안 이병을 겪었고, 직접 치료중 실패도 수없이 많이 경험했고,
주위에 대인공포증으로 겪는 사람을 수없이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위의 내용이고 본인도 상기내용대로 실천하여 극복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경험에 의해서 정리한 내용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회공포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5가지 생활수칙이 효과가 있다고 자부하며 확신합니다.

부디 당신이 사회공포증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셔서
사회인으로써 자신있게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제가 아는 한 모든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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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공포증을 무시하자!
(의식할 가치도 없습니다. 허수아비일 뿐입니다. 허상입니다.)

2. 모든 상황에서 망설이지 말자!
(내가 할 일은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그것은 의무가 아니라 당신의 권리입니다.)

3. 내가 할 일에만 신경을 쓰자!
(잡념을 버리십시오. 오직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십시오.
떨려도 신경쓰지 마십시오. 신경쓰는 것 보다 훨씬 덜 떨립니다.)

4. 관찰당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관찰한다고 생각해라!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생각하십시오.)

5. 절대 부정적인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지 말고
멋진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라!
(몸은 생각대로 반응이 나타납니다. 좋은 상상의 반복으로 인해
과거의 나쁜 증상과 기억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