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장 말더듬이의 신체적 특징

@ 말더듬 문제 접근의 초기 연구는 호흡,운동능력과 심장 박동에
관한 연구로부터 시작되었다.

@ 말더듬이의 신체조직의 화학작용,신경근육상 구조,손잡이와
피질의 전위등으로 전환하여

@ 최근에는 청각적 수용과 언어의 대뇌상 처리를 위한 편측
우월성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4-1 생리학적 프로세스(Physiological Processes)

1) 호흡 운동

* 호흡의 비정상이 말더듬의 한 원인이라고 주장.

* 말더듬는 동안 많은 유형의 이상이 있으나,침묵하는 동안에는 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 말더듬이와 정상화자가 침묵하는 동안에도 호흡운동의 측정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2) 심장 혈관 요인과 기초 대사 비율

* 일반적으로 발화의 예측시점에서와 말더듬 산출이 예상되는
상황하에서 발화하는 동안 말더듬이의 심박 비율이 가속된다.

* 말더듬이는 침묵과 기초 상태하에서 정상 화자보다 빠른 심박
비율과 많은 동성부정맥이 더 많다.

(동성부동맥은 호흡 주기의 경로에서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심장 비율에서 정상적인 병이형이 나타난다.)

* 말더듬이와 성공적으로 치료받은 말더듬이에게서 휴식 시 더
많은 맥박율을 발견하였다.

3) 신경 생리학적인 발견점

* 말더듬은 대뇌지배의 확실한 경계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양축으로 쌍을 이룬 구어기관들이 서로 독자적으로 작동하는
경향에서 기인한다.

* 소음자극 후 말더듬이의 심장 박동율의 증가를 측정하므로써
스트레스에 대한 말더듬이의 자율반성을 조사한 결과 말더듬이
와 정상화자간의 심장박동율 차이가 없음.

* 근육 긴장~~40온스 타격에 대해 펼쳐진 손의 저항 측정 결과
말을 하지 않을 때 정상화자보다 말더듬이가 더 많은 저항을함

* 뇌파의 집중적인 부위가 대내피질에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뇌파 가운데 하나인 알파파는 주의,공포,분노,수면,마비,또는
무감각과 같은 의식이 감소된 상태와 같은 다양한 생리적 진술
에 영향을 끼침

* 말더듬이는 상당히 높은 알파파를 나타냄으로써 수동적 의존성
이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됨.

결론:말더듬이의 뇌 전위는 침묵하는 동안 정상적이다 라는 견해를
지지하고 대부분 말더듬이에게서 대뇌 병리학에 관한 연구는
많으나 연구결과가 상충적이다.

4) 편측 지배성(Lateral Dominance)

* 신체의 한 쪽을 편측화하려는 특정 기능의 일반적 경향이며,
대뇌 언어 기능의 편측화에 대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결론: 많은 연구가들에 의해서 말더듬과 손잡이 유형과 상호
관련성을 증명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 왼손잡이 집단에서 말더듬이의 비율이 높다는 점과 손잡
이 유형을 분류하는 기준의 불명확함들은 위의 연구들을 의미
있게 해석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되리라고 본다.

5) 운동의 기능적 측면(Moror Skills)

결론: 전체적 신체 능력에 관한 여러가지 결과는 서로 상충된다
현재로서는 말더듬이와 정상화자의 차이를 보여주는 명확한
확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다.

6) 언어근육 조직의 운동.

* 후두에서 근전도 활동시작 시간과 음성의 실제 시작 시간을
측정한 결과 말더듬이의 후두 반응에는 차이가 없으나,음성
측정시에는 반응 시간이 더 길어짐.

* 말더듬이는 호흡과 후두에서 모두 지연되었다.

* 특정 상황에서 말더듬이의 발성이 빨라지고 말더듬이 현저한
감소를 보인다. 이를 차폐음 효과(Effect of masking noise)

* 리듬에 맞추어 음성 시작시 말더듬이의 발성이 빨라짐.

결론: 후두의 기능 장애로만 말더듬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호흡 메카니즘도 필요하며,모음의 경우 구강 구조
와도 관련이 있다. 그러나 후두의 비정상적 기능이 말더듬
행동의 제1요인의 증거도 없으며,명백하지도 않다.

7) 감각 및 지각 처리 과정

* 말더듬이중 90%가 한 쪽 귀에 청력 손실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하고 이를 청각 피드백과 대뇌 지배설 이론과 관계있는 것으로
해석을 한다.

* 말더듬이의 오른쪽 귀와 왼쪽 귀 사이의 민감도 차이 없다.

* 말더듬이가 순음에 대한 청각 고통 역치가 낮다.


@ 결론: 말더듬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그 결과는
서로 상충적이며 명확하게 무엇이라 단정적으로 결론을 짓기
매우 어려운 것 같다.
이런 Dilemma 를 해결하는데는 많은 학자와 경험자들의 관심과
선구자적인 연구와 관찰이 꾸준히 활발해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