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전 경험을 통해, 말더듬이의 뇌가 말하기에는 취약한뇌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것이 선천적인것인지 아니면, 잘못된마음가짐과 습관으로인해 그렇게변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사회에서 말잘하는이들을 지켜보면, 그들은 너무나 쉽고 편하게 말을 잘합니다. 가령 식사를 하더라도, 식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편하게 얘기를 잘합니다. 하지만 말더듬는사람들은 그렇치를 못하죠.. 말하는게 너무 힘들고 부담스럽고, 에너지소비가 과다하게 됩니다. 그래서 눌언자일수록 말을 할때는 다른일을 잘하질못합니다. 말에만 집중해야하는거죠.
그게 제 생각에는 말하는데 취약한뇌를 지녀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말하는데 취약하게되면, 사회적지위에도 결정적영향을 미치는거같더군요. 일단 말하는게 부담스럽고 편하지않으면 말에 대한 에너지소비가 과다하게되고, 말을하면서 다른일을 잘 하질못하게됩니다. 능력발휘하는데 아주 비효율적이 되는거죠.

보통 의학적으로도, 좌뇌가 발달한사람이 있고 우뇌가 발달한사람이 있다고도 하고.. 적성검사를 해도 언어능력이 탁월한사람이 있고.. 그렇치않은사람이 검사결과로 나오는것을 보면
말하는데 취약한뇌를 가지고 있다는말이 그렇게 틀린말은 아닌거같습니다.

이런결과를 놓고보았을때, 아마도 말더듬는 사람의 뇌는
말더듬는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를것으로 생각됩니다.
말더듬이 전혀 없는사람과 말더듬이 대단히 심한사람은
분명 차이가 있을것입니다.

모든말더듬이의 뇌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뇌구조가 전체적인양상으로 비슷한면모를 지녔을것이며 정도에 따라 신경이 죽은경우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언어장애1급도있고, 2급도 있고 3급도 있고 4급도 있고, 정상인도 있고 하지않겠습니까.. 물론 아얘 말을 못하는 농아도 있고요.. 그들도 소리를 지르고 숨은 힘차게 쉬더군요..

이모든것을 검증하기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아무리 갑론을박한다고해서 해결될일은 아니고,
말더듬는사람집단을 뽑아서 뇌검사를 한번 받아보는것이
가장 정확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분명 말을더듬지않는사람의 뇌와 차이가 있을것으로
경험적으로 확신합니다.

참고로 바이런박사가 17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고 알고있는데 17명이 같은결과가 나왔다면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확률적으로도 17명이 같은결과라면 그건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