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훈님의 글에서, 장기간 말을 더듬어온사람의 뇌가 뭔가 달라도 다를것이라는것은 인정하시고 계시는군요.
그렇치요 그건 제대로 보셨네요.

근데 문제는 그 다른것이 말더듬의 원인은 아니고, 말더듬으로인한 장기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것뿐이라는 얘기인데..

앞에서 그런측면에서 보자면, "정신장애인"들의 뇌와 다를것이 없다는겁니다.
그들도 뇌세포가 죽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원인이 될수없는것과 같은이치인거죠..

안그렇습니까?

그런측면에서 보았을때, 말더듬도 여러유형의 정신장애들과 비슷한면모가 있고.. 그러므로 만약 말더듬이 100%심리적인원인이라면 이세상 모든 정신장애의 원인도 100% 심리적인것이 되어야한다는것입니다.

뇌세포가 죽었다는것은 경훈님말대로 원인이 될수가 없는거죠. 그 뇌세포가 죽게된 원인이 더 근본적인원인이 되는거죠.


전 개인적으로 말더듬의 원인에 대해서 논하는것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결국 심리적질환이 유발된다는것도, 달리보면
육체적으로 취약하기에 심리적질환이 유발될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이죠..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한원인을 밝혀내는일은 쉽지않은일이며,
이렇게 온라인에서 갑론을박해서 해결될일은 더욱 아닌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