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얼마전까지는 말더듬은 심리적인 문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노래할때 혼자있을때 예기불안이 없을때등 정상인들과 똑같이
말이 잘될때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심리적인면
말고도 유전적이거나 물리적인 결함이 원인이된는것 같습니다.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과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
글씨를 잘쓰는 사람 못쓰는 사람등등 사람에게는 각자 다 타고난소질이 따로 있고 취약한 부분이 또있습니다.
글씨체도 형제간에는 거의 비슷해서 글씨체로도 형제를 알아보더군요.노력해도 글씨체는 여간해선 안바끼더군요.뭐일부로 천천히 신중히 쓰면 그때만은 달라질수는 있지만요.말더듬도 천천히 하고 일부로 신경쓰면 잘될때가 있잔아요.
말더듬이들은 말을 잘못하는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그런 신체적결함을 타고 난거죠. 혼자있을때 잘된다 해도 일반일들 보다는 약간 어눌하고 간혹 더듬게 되더군요.
예기불안이 없어도 일반인들보다 말더듬 회수가 많습니다.
여기에 완벽주의 세심하고 내성적인성격이 결합해서 말더듬 빈도와 강도가 더해지고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간혹 완치된사람들은 그저 저절로 날때가 되어서 난사람이라 생각됩니다.병원서도 못고치는 오래된 고질병이 어느순간 저절로 낳은 경우가 종종있잖아요.자신의 적절한 노력에의해서 치료의 확률이 높아졌을수도 있고요.

집안내력을 봐도 그렇고요.말더듬는 아버지의 형제중에 말더듬었던 경력의 자녀가 한두명은 거의 있는데 유독 가장더듬는 큰아버지 자녀들중에는 아무도 말더듬는 이가 없습니다.큰아버지 자녀들은 다 아기때 입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말더듬는 집안의 아이를 말더듬지 않는 집안에 양자로
보냈는데 양자온 그집안에서 혼자 말을 더듬더군요.
분명 유전적이 무언가가 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말더듬이는 언어를 관장하는 뇌의 어느 부분이 일반인에 비해 아주약간불안정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평소에도 잘됬다 안됬다 하던것이 심리적인 나쁜영향을 받게되면 더욱더 심하게 불안해지면서 기능이마비가 되고 나중에는 학습효과에 의해 심리에 의해 언어를 관장하는 뇌가 조종받게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발성법을 쓰거나 암시요법같은 것은 도움이 됩니다.저도 한때 많은 도움을 받았고요.본능적으로 말하는것이 아니고 인위적으로 말하는 발성법은 불안정한 뇌의 회로를 교란시켜 안정될 확률을 높여주는 역활을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TV에서 보니까 뇌세포는 벌집모양의 회로기판 처럼생겨서 얼키고 설켜서 움직이고 있더군요.그회로에 한부분에 문제가 발생한것이 안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