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자기 성격대로 이루어지며

인품을 나타낸것 같습니다. 더듬어 지더라도

그 더듬는 자체만 생각말고 좋아지는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필요과정이 아닐까요?

호흡에 맞추어 말을 한다는 것은 처음엔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특히 일상 대화 속에서 연습하는 것이 더더욱

좋다고 생각되며 무엇보다도 하루 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명심하십시요. 적어도 1년의 기간을

목표로 삼고 그 중간 중간에 안되고 막히는 것은

1년 후의 완치를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중심을 잃지 않으면 분명히 완치가 됩니다.

특히 의식적으로 상체에 힘을 빼고 하체에 무게중심을

잡는것도 중요하고 1번 더듬을땐 99번 잘했던 부분을

생각하며 분명히 완치된다는 믿음만 유지하면 100%

그대로 됩니다. 제 개인적으론 조교훈 교수님의

강의가 저의 말더듬 자체를 가져갔다고 느낄정도로

항상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말도 인격이고

자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정신적인 수양이 충분히

된 사람이라면 말더듬 자체는 심리적으로 분명 이길수

있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십시요. 참고로 저는 58년생이고

학원 영어 강사겸 원장입니다. 안양에 살고 있고요...

지금은 말더듬 자체에대한 공포에서 벗어나다보니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미뤘던 시민을 위한 영어 공개

강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