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언어치료실은 정말 많이 있는데
말더듬치료를 위한 한약,기계등도 나오고
말더듬 모임도 많고...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기에 완치자라고 말할수 있는사람...
그리 많지 않은거 같네요...

연구방법도 발전학도 과학도 발전하면 완치자의 수도 비례해야 할텐데...

20-30여년동안 안고 살아온 아픈 기억을 지울 방법을
알아내기가 그리 쉬울거 같지 않아요.


저는 그냥 바쁘게 살기로 했어요...

말더듬에 관한 괴로운 생각조차 할시간조차 없게...

일 마치고 여가시간은 운동등을 하며...

잠자리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잠들수 있게...


요즘엔 자전거를 탄답니다.
주말이면 미사리,양평,인천,임진각 등등 장거리 뛰지요

말더듬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바에야...
그냥 일이라도 더하고 운동하며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어짜피 완치방법을 찾기는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렇게 바쁘게 살다보면 말더듬에대한 고민을 덜하게 되고...

결국엔 말을 더듬든 안더듬든

내일 속초 왕복 레이스 있는데 지금 말더듬는 고민하는게 문제야!
하고 말 고민문제가 뒷전으로 밀리면 절반의 성공은
한게 아닐까요~~


여러분도 말더듬는 고민하시는시간 조금만 할애하셔서
운동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