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저는 30여년을 말더듬과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더듬는 분 심정 충분히 이해하고 동감합니다....한때는 말더듬으로인한 스트레스로 인생을 포기할까두 생각했었죠 사춘기때말이죠 그러나 지금은 그런생각은 전혀없구요 한번뿐인 인생 그냥 좀 불편하지만 최선을다해서 살려구 합니다 가끔 저보다 말더듬심한분들 보게되면 정말 가슴이 아프더군요 저는 말더듬은 심하지 않지만.....그래두 정상인처럼 편하게 슬슬 잘나오지는 않구요 그냥...때론 말더듬같지 않을때두 있꾸 어떨때는 아주 심한 말더듬일때두 있구 그래요 저는 어머님하구 대화할때 말을 심하게 더듬더라구요 이상하죠? 아주편한상대인말이죠 말더듬!이거 고쳐서 인생을 바꿔보려구 노력두 좀했었는데 쉽지가않더군요...지방에가서 훈련을 했었는데 기대가 큰만큼 실망두 크더군요
이젠 그냥 이대로 만족하구 살렵니다 벙어리보단 낫잖아요
유창하게 말을 잘못하지만 그래두 의사표현은 할수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가끔 첫말이 막혀서 더듬거든요 호흡을 잘하면 그리구 무의식적으로하면 말이 안막히는데 ....너무 의식하구 호흡을 잘못하구 그럴때 말이 막히더라구요 같은 발음두 어떨때는 막히고 어떨때는 안막혀서...이걸 연구해야 하는데 아직두 못하고있어요 그거만 잘연구하면 말더듬 간단하게 치료할수두 있을껀데 말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말더듬은 어릴적부터 부모님 또는 주위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거같아요
그래서 한참 말배울시기에 억눌리다보면 자기 표현을 잘못하게되구 그러다보면 말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구 그러다보면 첫말에 대한 강박관념 스트레스...긴장 불안이 말을 막히게 만들어서 ....그러다보면 나중엔 말더듬이 되는거같더군요 뭐 과학적으로 언어중추기관에 이상이 있다는것두 부인은 못하지만....여러 자료를 통해서두 제가 확인한겁니다 뇌언어중추기관에 이상이 생겨 말더듬을 유발한다면 그걸 어떻게 정상인처럼 치료하면 되는데 아직까지 그연구는 못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나중에 좋은결과가 나오면 좋겠는데 말이죠 암튼 회원님이 지금 부모님이라면 말배울시기에 있는 어린자식들에게 너무 고함을 지르거나 욕하거나 호통치는일은 삼가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런행동들이 어린자식한테는 아주 큰 치명타가 될수있거든요 잘못하는일이 있어두 잘타이르고 어루만져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할때는 천천히 또박또박 잘하면 칭찬두 자주해주시구요 암튼 말더듬때문에 너무 의시소침하지말구요...그렇다구 말을 안해버리면 곤란하죠 말더듬을 자기스스로 인정하구 남들에게두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치료두 빠르구요 ...숨기다보면 나중에 자신두 힘들고 치료가 늦어집니다 이게 아주 중요한데 저두 자존심두 있구그래서 내가 말더듬는것 상대방한테 안보일려구 안간힘을 쓰거든요 말막힐때는 호흡을 고르게 잘하구 천천히 말을....급하게 하지말구요....첫자를 좀 길게 내빼면 말이 잘나오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말할때는 아~아~아~안녕하세요 이런식으로요...이런표현법 많이봤을꺼에요 첫말만 잘나오면 그다음부터는 슬슬 나오잖아요 그러다 나중에 첫자를 길게 안빼두 말이 잘나오면 성공하는거죠 이훈련을 자주해야 합니다 친구앞에서가족들앞에서 부담없는 상대앞에서 꾸준히하면 좋은결과가 있을꺼에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방법이 효과가 좋은거같아요 말더듬 언젠가는 극복하는길이 있을거라봅니다 21세기 최첨단과학시대에 살고있으니말이죠 우리모두 힘냅시다 두서없이 글을 남겼네요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