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생각없이 하는 말 의미없는 말
아니면 순간 순간 생각 나는대로 이것 저것 말하는 것
단순한 발성 연습이라는 차원에서 하는 말은

우리의 두뇌에 만족감을 주는 창고에 들어가지 못할것이다.
또한 만족감을 주는 검증도 받지 못할것이다.

그런데 골자를 사용해서 사상을 정리하면서
하는 말은 만족감을 주는 강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값진것 귀중한것으로 만족감을 주는 자료로
두뇌의 만족감을 주는 창고에 귀하게 보존될 것이다.

그래서 두고 두고 꺼내어서 되뇌어 보는 순간
큰 힘과 활력을 불어넣게 될것임으로
교정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그래서 한 언어 임상전문가는 이 표현을
현장감있는 말이라고 표현했다.
현장감있는 말이라야 생동감있고 더욱
살아있게 교정을 터득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골자를 어떻게 사용할것인가?
골자는 사상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할 말의 단어나 글자나 문장형태를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표현할 사상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다.

흔히 말더듬이는 단어 글자 문장형태를 떠올리면서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말문을 닫아버리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다.

하나의 주제에 몆가지 골자를 넣고 주요점의 사상을
열거한 다음 세부점들을 기억하거나 메모하여
메모한것을 보고 사상을 떠올리면서 말로 표현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문장과 문장을 이어갈때 흔히 평정과 마음에
안정을 되찾는 기법으로 지루한 연결법을 사용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치있는 연결법을 사용하면
화자와 청자 모두에게 신선하고 흥미롭고 새롭게
대화할수 있으므로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방법으로
교정을 훈련시켜 나갈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고 단순한 한가지 기법을 글로서 혹은 말로서
표현할려고 하니까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러나 눈치 빠른 사람이나 이해력있는 사람이라면
단숨에 알아 차릴것입니다.
이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법을 적용하고
터득하는자가 교정에 승리하는 자입니다.

옆에서 몇번간 연구할겸 교정 전문가가 교정하는 장면을 지켜 보았는데 눈치빠른 이해력을 가진 사람은 금방알아 차리고
그 기법을 적용하고 터득하여 완치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이 단순한 사실을 눈치 못챈 사람은
계속 어렵게 힘겨운 투쟁을 해도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서
전문임상가가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요점은 골자 사용이 교정 훈련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골자를 작성하는 방법은 주요점이 되는 사상에 세부점을
몇가지 붙여서 정리하고

골자를 사용하는 방법은 골자를 보고 생각을 떠올리면서
사상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말로 만들어 내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말의 생동감 현장감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며 적용과 터득하는 기법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