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Since 1997

말더듬이란? 인터넷속말더듬 모임안내 질문과답 정보공유 사는얘기 방명록

www.stutter.or.kr

H O M E

회원가입

로 그 인

Mail to 관리자

PEOPLE

총 방문 17681960 명


오늘 방문 명


현재 방문 1976 명



현재 회원 3697 명


	10세이하	0 명
	10대	482 명
	20대	1075 명
	30대	745 명
	40대	261 명
	50대	134 명
	60대	124 명

board

날 짜

2006-11-01 오후 4:19:

홈페이지

이 름

정미영(miyoung7kr@hanmail.net)

ip from

210.183.213.209

전화번호

0312535083

제 목

알려주세요

40년동안 망을더듬은주부임니다 제게도 희망이 있는지요
고칠수가있는지요...제발 길좀알려주세요

이전글 : 하~~~ 이젠 마음독하게 먹고 고칠겁니다.
다음글 : 형님들.. 힘내세요..


[김지근] ⅹ 06-11-01		생떽쥐베리가 이런 글을 썻죠. "다시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까지 익숙하게 안주했던 자리를 과감히 박차고 일어서야 합니다. 두드리면 열린다고 하지 않던가요..

[자아슥] ⅹ 06-11-02		쥐근아. 너 지금 무슨 소리하는 게냐? 생떽쥐-가 아니라 헤르만 헷세야 임마. 자아슥 참......

[송아무개] ⅹ 06-11-02		그동안 말로 표현못하게 힘드셨죠? 저도 물론 11살때부터 고통이 시작된 사람입니다. 31년동안 말이죠.. 제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기 시작하기 전에는 말도 엄청 더듬었고 제 인생을 술로 한탄도 엄청 해 봤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만난 후로는 주님께서 도와 주시고 계셔서 크게 불편함이 없이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말이 막히고 힘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들도 어쩌다 한 번씩 말을 더듬는 저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다시금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제 아이들도 지금도 눈치는 못채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와이프와 저의 부모님 형제들은 알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생활하였던 터라 , 그리고 유달리 제 자녀들만 빼 놓고 부모님과 형제들과 이야기 할 때면 많이 더듬습니다.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 말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만 그때 마다 사랑의 주님은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주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기도하며 성경읽고 암송하고 나름대로 노력도 해 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온갖 죄로 인한 저주와 형벌에서 나를 건지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사랑의 주님을 의지하세요..

[힘듭니다] ⅹ 06-11-03		희망이 없다고 할수는 없으나, 아니 없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님이 수십년간 해오던 오른손잡이생활을 갑자기 왼손잡이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희망찬] ⅹ 06-11-04		충분히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의 잘못된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됩니다. 첫말을 좀 길게 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시고 꼭 고치겠다는 결심으로 전력을 기울여 보십시오.

[덧글 달기]

IF YOU STUTTER, YOU ARE NOT AL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