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비결 *


사람은 누구나 적극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소극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용기를 갖고 힘차게 도전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누구나 원하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려면 어떤 생각과 자세가 필요할까요? 사람에 따라서 그 해답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이분법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이분법적 사고란 "잘 했다" "못 했다"는 두 생각을 말합니다. 매사를 이 두 가지 기준에 의해서 평가하고 측정합니다. 쉽게 말해서 도 아니면 모 라는 식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조금 잘 했다고 생각이 들면 다행이지만 못했다고 생각이 들면 자책하고 후회합니다. 근심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울해지고 의욕이 없어지게 됩니다.끊임없이 자신을 평가하게 되고 결과에 따라서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마음의 쉼이 없습니다. 마음은 항상 혼란스럽습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면 '잘 함'과 '못 함'의 기준은 참으로 애매모호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지역에 따라서 그리고 연령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기준이 상대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의 결과를 "잘 했다" "못했다"의 두 기준으로 나누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잘했다고 우쭐할 필요도 없습니다. 조금 못했다고 우울해 하거나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잘 했어도 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잘못했어도 잘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이분법적 사고는 적절하지 않다고 믿습니다.

2. 성공의 개념을 최선으로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개념을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수나 시행착오를 하면 이는 곧 실패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실수를 하지 않으려 하다보니 긴장하게 되고 불안, 초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실수 하지 않으려 하다보면 실수를 두려워 한 나머지 위험을 피하게 되고 따라서 자연히 소극적으로 되기 쉽습니다. 실수의 산을 넘지 못하고 안정과 익숙의 평지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공의 개념을 '최선'으로 생각하게 되면 매우 적극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나 시행착오를 생각하기 보다는 최선을 더 생각합니다. 그러면 실수는 자연히 그 의미가 작아지게 되고 최선만이 커다랗게 보일 것입니다. 가능하면 더욱 노력하려고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실수의 공포는 점점 작아져 눈에 보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적극적인 인간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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