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10월 2일,3일 이틀간 계룡산 동학산장에서 캠프를 열

었습니다.총2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다들 처음 만나서 밝은 표

정으로 서로에 대한 인사를 나누고 생각보다 밝은 표정에 얼굴

들이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캠프일정은 이틀 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몇명 회원님들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조금 늦게 시작하

였습니다.

10월 2일

1. 먼저 도착한 회원님 부터 자기소개를 하고 나중에 온 회원님

까지 자기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김동수 선생님의 강의 시간 이었습니다.

3. 조교훈 선생님의 강의 시간 이었습니다.

4. 회원님들 끼리 친목 도모시간을 가졌습니다.

5.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3일

1. 김동수 선생님의 명상시간을 가졌습니다.

2. 김왕석 선생님의 격동에 40년 말더듬 경험담을 듣는 시간이

었습니다.

3. 마지막 회원님들 각자 말더듬 땜에 생기 에피소드 웃지 못할

이야기 등등....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강의 내용을 열심히 듣고 한가지라도 더 배울여는 자세

가 정말 마음 뿌듯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하신 회원님들은 그나마 양지에 있는 분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직도 음지에서 말 고통에 시달리는 회원님들과 같

이 못해서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다음 캠프 때는 힘들어 하고 있는 말더듬 회원님 들이 많이 참가

하셔서 같이 마음을 느끼고 즐겁고 유쾌하게 보냈으면 하는 생

각이 캠프 내내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느낀점은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고 말을 더듬어도

기죽지 않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말더듬사람들은 노래도 잘부르고 노래에 맛이 나는것같

습니다.감성이 풍부에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약해서 노

래로 표현 되는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말을 더듬어서 말을 많이 표현 못해서 노래을 부를때 그럴까??

의문???????

에피소드 이야기 시간에 정말 말더듬는 한 사람으로서 그 마음

그 상황을 알기에 많이 웃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각자 말더듬 방법도 틀리고 많이 더듬는 사람 반대로 조금 더듬

는 사람 각자 자기많의 위치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동수 선생님,조교훈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

습니다.모든 회원님들을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립니다.

정말 있지못할 캠프가 된거갔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이 말을 더듬어도 말더듬 때문에 고통을

격지않게 서로 격려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림니다.

앞으로 한말협은 상업치료 목적이 아닌 따뜻하게 마음을 나누고

힘들어 하는 회원님들을 양지로 나오게하고 말은 더듬어도 긍정

적이고 좌절이 아닌희망이 보이는 새상이보일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번 참가하신회원님들도 이틀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만날땐 모두들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시간 잊지못할 캠프였습니다.

모두들 건강히.......한말협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