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토요일(18일) 많은 분들이 나오시진 않았지만
인터넷 상에서만 메일을 주고 받고 대화방에서
대화를 나누다 실공간에서 만난다는 건 큰 즐거움
이었습니다. 죄송하게도 이번은 처음이라 제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모임을 가졌지만 진솔한 대화가 있어
모임을 빛났다고 생각됩니다. 그 동안의 살아온 얘기도 듣고
앞으로의 모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였습니다..비록 6명이 모인 자리였지만 이번주엔
더 많은 분들이 나오실거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주 토요일도 역시 홍익대 정문에서 3시
에 모임이 있습니다.
조금 늦게 나오시더라도 오셔서 저한테 삐삐를 하시면 됩니다.
그럼 제가 마중을 나가 볼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영역에서 벗어나 다른이들과 시간,공간,느낌을 공유
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역시 이번주에 나오실때도 아무 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있는그래도 보여주고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만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박명성 012-1013-9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