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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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정신분열증 환자께서 아래 계속 똥글 똥댓글 난사하셨는데 밑에 효수합니다 .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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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더듬이 발생하는지, 말더듬고 막히는 사람들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천이면 천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http://www.krira.co.kr/stuttering-hohp-balsung.htm

에 소개해놨으니까 보시길요.
반론도 없이 학원 광고니 학원 걸 왜가져왔니 그따구 소리는 하지 마시고 ^,.^ 어설프게 똥글 남기고 허수아비 논법 쓰다가 제-대로 묵사발나는 수가 있으니. 큭큭


고등학생 정도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뭐가 맞고 틀린지 알 수 있을테니 긴 말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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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튀어'나오지 그냥 흘러나오는게 아닙니다.
공무원 국어나 음성학을 공부해보신 분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보통 자음이 잘 막히지 않습니까?
자음이 나오려면 곧 입안..몸속에 있는 공기가 일정한 압력으로 양 입술-ㅂ,ㅃ,ㅍ, 잇몸(치조)ㄷ,ㅌ. 경구개ㅈㅉㅊ, 연구개,목 뒤(ㅎ)를 마찰, 파찰해서 첫음이 막힘이나 더듬을 유발하지 않게끔, 협응이 깨지지 않게끔 적정한 압력으로 산출되어야 하지요.
주위에 정상인 분들 보시면 첫음이 어느 정도 잘 나오지 않습니까?

근데 말을 막히고 더듬는 사람들은 자기가 단지 더듬고 막힌다고만 착각을 합디다. 실제론 다행히 목소리가 나왔다고 해도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면서.

(시중에 유명하신 국어 강사님 인강을 들어보니 학생들에게 자음. 특히 불파음을 발음해 보라 시키고 공기가 일정한 압력으로 나오는 모습을 확인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걸 막히고 더듬는다고 모음과 울림소리만 강조해서 말더듬 치료한다고 에에 거리면 정상인들이 하는 발성과는 괴리가 있지여.

이걸 또 아시는 분들은 첫음을 너무 세게 내서 이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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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자신감 훈련부터 해야 한다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자신감이 부족해서 버벅이는 거랑 정말 병리적으로 말이 안나오는 건 하늘과 땅 차이이고 후자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님들이 더 잘 알지 않으신지요?

말을 더듬고 막히는 양상은 상상 외로 다양합니다.
혼자 방에 있는데도, 혼자서 꽃한테 말하는데도 더듬고 막히는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그렇게 막히고 더듬는 사람들 말입니다. 말만 잘 나온다면 거리에 나가서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질러보길 염원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을 더듬는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자신감이 없으면 정상인은 도대체 자신감이 얼마나 있는 겁니까? 흐흐. 뭐 근자감이라도 채워 줘야 한답니까?
하도 막히고 더듬다 보니 뇌 속 사고 회로까지 더듬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워히히.

횡격막을 포함한 발성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운동이 말인데 이 기능이 너무나 취약해서 겨우겨우 말소리가 나오는 분들이 훈련은 고사하고

자신감 하나로 날로 처먹을라 하니 웃기는 것들인지 도둑놈 심보인지 본말이 전도된 건지 제 미천한 머리로는 도저히 모르겠구만녀.

그런다고 아에 말더듬을 내려놓고 잊어버리라구요?
우하하, 그건 5~10년전 게시물 찾아보시면 견적 나옵니다.


악기 중에 기타 보십셔.
현을 퉁기면 그 안의 기타 몸체까지 공명되는게 청각에 문제 있으신 분이 아니면 알 겁니다.
의심이 되면, 정상인들 목소리 좀 크게 낼때 등에다 손대고 만져보세요 상체 전반이 잘 울립니다. 그게 맞는 거구요.
정상인이나 제대로 치료받은 분들은 통감합니다. ㅎㅎ

거두절미하고 말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에요.
튀어나오고 , 터져서 쏟아져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들숨이 자동적으로 들어가 다시 말이 터져 나와야 해요.
그리고 목소리도 목에서만 울리면 안됩니다.

하도 다른 이상한 곳에 속아 와서 잘 와닿지 않거나 안믿기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저도 그랬고요. 저도 맨날 훈련 하면서 제 몸상태 체크하고 수시로 주변에 정상인들하고 비교하고 또 비교하고 정상인의 발성 형태가 어떤지 끊임없이 근 1년 반을 넘게 보아 왔어요.

근데 다른 언어치료사 분들은 무조건 헐뜯기만 하더군요. 어디서 보냈는지 짐작 갑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사정상 이 곳에 자세히 설명드릴 순 없고요.

이 사이트 내에서 완치하셨다는 분들이 많던데 그분들이 작성하신 글 보시고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글이 무슨 전문가가 썼다고 의심하시는 분들 있는데 말더듬 치료만
받는다 생각 하시면 오산입니다. 원장님께서 워낙 음성학, 국어학적 지식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얻은 지식 등이 방대하기 때문에 훈련 도중에 이런저런 음성, 국어학적 이야기 많이 해주십니다.)

이 이상 적고 마치겠습니다. 해야 할 공부도 태산인데 이해관계가 걸려 죽자살자 달려드는 분들과는 말을 섞기 싫군요.

(말더듬 커뮤니티, 치료계 쪽은 웃기지도 않는 일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는 비하인드스토리가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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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글 올리고 계속 봐왔는데

뭐 엄밀히 말하면 광고조로 말한 것 맞고 의도도 그러합니다. 근데 남은 직접 보고 듣고 경험까지 해서 정성껏 글 작성했는데 어디서 업자인지 타 치료사분인지는 내가 알 바 아닙니다만, 갑툭튀해서 뭐 반박다운 반박도 없이 광고니 어디 업자니 하면서 그따구로 한마디 툭 던지는게 무슨 싸가지입니까 ?

국어 강사님도 아는 음성 산출의 원리를 누구 맘대로 개나 잡수라 합니까? 웃기지도 않아서리.